2년전 겨울에 압구정에서 비절개로 이마라인 800모 모발이식 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처음에 생착 크게 실패 했어요...
이유는 초반 관리 실패
1) 수술부위 건조함 지속
- 생착 스프레이 계속 뿌려줘야했는데 제가 주말 수술하고 출근하고 자주 못뿌려줬어요
자리 계속 비우면 팀장이 자꾸 뭐라고해서 눈치보여서.. 건조해서 그런지 엄청 간지럽더라구요...
습윤한 환경이 상처 회복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 이식하시는 분들은
꼭 생착 스프레이 자주 뿌려주시고, 여름엔 땀이 많이 나니까 일부로 겨울에 한거였는데
가을 겨울 같이 건조할때는 스프레이 뿌려도 금방 마르니 대용량 가습기로
아예 습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 필수입니다..
2) 잠자는 자세
- 제가 옆으로 누워서 새우잠을 자는게 아니면 진짜 잠이 안오는데, 수술 후에 정자세로 자야하니까 잠을 정말 못잤거든요
몇일 내내 그러다보니까 엄청 피곤해져서 자고 일어나니 배게에 진물, 피가 잔뜩 뭍어있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제가 원래 자던대로 옆으로 잤고 수술부위가 많이 쓸렸습니다..
이게 안좋은 영향 미친 것 같아요...
수술해주신 의사분도 이 두가지를 생착 실패 원인으로 크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ㅠ
겨울에 이식 앞 둔 분은 가습기랑 정자세 배게... 꼭 구비하시길 바랍니다.
* 제 부주의였지만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서 리터치 했고, 지금은 정상적으로 생착 했습니다 ^^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