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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터키 비절개 3000모낭 5000모 2주차입니다
안녕하세요:) 12년간 피나스테리드 1mg 복용하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모발이식 한 32세 남자입니다 ㅎㅎ
사실 모발이식 할 생각없이 소개팅하러 터키에 갔는데 잘 안되어서 그냥 데이트 할 돈으로 모발이식질러버렸습니다 ㅎㅎ
지인의 아버지께서 병원 창립멤버라 싸게했습니다
3000모낭 / 6000모 / 2500달러(300만)입니다
일단, 비절개이구 삭발입니다.
1일차 흰 쫌쫌이들 다 박혀있는건 똑같았습니다.
마취 부분으로하고 수술했는데 저는 한 다섯시간 푹 자고일어났네요 ㅋㅋㅋㅋㅋㅋ
의사분께서 이거하면서 자는사람 처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일주차때 사진이 두번째이구 크랙생기듯이 상처난곳 딱지가 벗겨졌어요 이때는 그냥 여행 편하게 다니고 마지막 점검 받았습니다
샴푸는 3일차부터 시작했어요 거품샴푸로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이 2주차 사진입니다. 지금 딱지는 사실 떼지마라했는데 제가 그냥 다 떼버렸구, 모낭은 남아있는데 탈락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총평 - 일단 터키에서 3000모낭 선택은 워낙 저렴해서 터키1주 여행 + 헝가리 1주 여행까지 다 포함해서 600만원 정도 들었네요
가격적인 측면이랑 병원 그중 5일 갔는데 매번 잘 체크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질문 - 아니면 보셨을때 지금 이게 탈락 시작인지 아니면 모낭이 날아간건지 구분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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