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한번도 받지 못하신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정보가 될까하여 제경험을 써봅니다
저는 라인교정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수있겠으나
제가 받은경험만을 기준으로 적어봅니다
처음에 가면 얼굴을 받칠수있는 U자형 베게? 가 있는데 거기에 엎어져서 눕습니다
절개할부분을 마취주사로 마구 찔러댑니다 -_-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기준으로 통증을 상중하로 나눠말씀드리자면
통증은 하 입니다
그런후 절개를합니다
통증은없으나..
서걱서걱하는 소리가 사람을 환장하게만들더군요
절개는 금방끝나고 벌어진 살을 끌어당겨 실로 꿰맨뒤 철심을 박습니다.
역시 통증은 거의없습니다(마취했으니깐)
그런 후 반창고? 거즈? 를 절개부위에 붙이고 바로 눕습니다.
저쪽에서 모낭분리하는동안 기다립니다
(전 500모를 했고 10~20분기다린것같습니다)
이후 모낭분리가 되는대로 수술중에 계속 가져옵니다
시술부위를 마취합니다
이마 가운데부분은 마취통증은 중
그런데 관자놀이쪽 양쪽 사이드는 솔직히 통증 상 입니다
인상이 찌푸려지더군요
처음에 한두방은 좀 괴로운데
금방마취되어버려서
이후 찔리는 바늘은 안아픕니다
그런후 집도의가 머리위쪽에서 치과의사가 내려다보듯하는 자세로 앉아
머리카락을 박아넣습니다.
처음부터 전부 마취한후 하지않고 수술할 부분만 마취하고 다른부분 수술할때 그부분만 또 마취하고 그런식으로 합니다
수술종료후 바로 일어나서 뒷통수에 하얀색 반창고 붙인채로
모자를(수술부위 안닿게 벙거지모자) 조심스럽게 쓰고
(병원에서 빌려줌) 퇴원했습니다.
수술후 붓기 :
제가 수술한 병원 수술후기보면 몇라운드 뛴 권투선수같다는분도 있었고
그랬으나 전 워낙 수술부위가 작아서 그런지 붓기는전혀없었습니다
수술후 통증 :
뒷통수가 좀 신경쓰일뿐 별다른 통증은없었습니다
(물론 진통제를 딱딱맞춰서 잘먹어줬지요)
잠도 잘잤습니다.
수술부위 가려운게 좀 괴롭더군요
긁지를 못하니.. 손톱으로 조심스럽게 눌렀는데..
수술후 관리 :
전 이게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관리 거의안했습니다
수술부위를 안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술담배? 수술한건 무시하고 마구했습니다.
특별히 두발을 위해 먹은 약도 없습니다.
그리고 수술후 일주일정도 지난후에는
머리카락 끄트머리에 붙은 딱지가 마치 거대한 비듬덩어리
처럼 보여서 그거뺀답시고 핀셋으로 만지다가
머리카락 몇개 쑥쑥 빼먹었습니다
수술이 끝난 지금으로써는
제가 아래 적은바와같이
원래머리와의 차이로 솔직히 불만족입니다
원래머리랑 비교해서 밀도가 반정도밖에 안되는것같습니다.
제가 아는사람이 언뜻보고는 저보고 탈모진행되냐고 그러더군요
저런..
그냥 오늘처음 사이트와본 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될까해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습니다
민둥산이로 고통받는 분들!
넓은이마로 고통받는분들!
모두들 좋은결과 있으셔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머리안빠지고 이마좁은 그대들이여
그대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대들은 절대 모를것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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