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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성형외과 모발 이식 후기(참고 삼아 읽어보세요_)
지난 주 금욜 수술했습니다.
술자는 배원장님은 아니었고, name tag에는 원장이라고 되어있었지만 pay doctor선생님으로 추정됩니다. 어차피 술식 자체가 기술 집약적이라고 보기보다는 노동집약적인 수술이니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수술도 성의껏 해주신 것 같구요...
수술 준비는 좀 미흡합니다.
뒷머리 채취시 엎드려있는데 얼굴 받침에서 어찌나 냄새가 나던지..플라스터(반창고 종류..)도 떨어져 너덜거리고 접착제가 얼굴에 들러 붙어서 고개 돌리기도 쉽지 않았는데 늦게 돌리면 assist(수술 보조자)들 다그치더군요...
뒷머리 채취시에는 보비(전기 소작기의 일종)가 고장나서 난리더군요..얼굴로는 피가 줄줄흐르고, 압박 지혈한다고 냄새나는 얼굴받침에다가 짓눌르더군요... 다른 보비도 가져와보고 바이폴라(역시 전기소작기의 일종)도 가져와보고.. 술자는 bleeding(출혈) 많이 된다 그러구.. 이거 원 불안해서....
직원들은 상당히 불친절합니다. 모든 말투는 명령조이고 조금만 늦게하면 짜증섞인 목소리 나옵니다.
환자 입장 생각 안해줍니다. 마취할때도(간호사(조무사로 추정되지만...)가 마취함..뭐 정맥주사도 어차피 간호사가 하니 큰 상관안함..)상당히 거칠고 드레싱(소독)때도 마찬가지, 수술중에는 잡담은 기본이고 노래도 부르면서...담날 단풍놀이를 간다나 뭐라나....어지러워서 못일어나고 있어도 빨리 일어나라그러고 안경도 안찾아주고 그냥 다 나가 버립니다. 아무것도 안보여서 그냥 앉아있으니 한참있다가 왜 안나오냐고...
출혈 많이 된다고 수액을 추가로 더 달았는데(normal saline 300), 당연히 소변 마렵습니다. 그럼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을 갈 수 있게 배려 해줘야 되는데 수액 걸이도 안주고 그냥 갑니다....
고생했다는 둥 어제 아프지 않았냐는 등의 얘기는 없습니다. 소독하는 날도 다른 사람들 다있는 대기실에서 모자를 벗고 들어오라고 그러질 않나
후환이 두려워 대놓고 얘기는 못하고, 짐짝 취급당하기 싫어 주사도 안 맞고 그냥 나왔습니다. 어차피 제가 알아서 맞을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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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병원의 이미지 입니다. 대학병원도 아니고 개인 클리닉에서 받기 힘든 대접이 아닌 가 싶습니다.
탑성형외과에서 이 사이트 screening하고 있다면....실밥 뽑는 날 죽을 수도 있겠죠...아파서....
뭐 수술비 저렴합니다. 맞습니다. 수술하신 선생님 꼼꼼히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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