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을 한다고 해서 마법을 쓴 것처럼 정상인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커버만 가능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만...
지금 제 상태는 m자가 많이 진행되어있는 상태 + 윗부분도 탈모가 진행되어 머리카락이 가늘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전에는 부분가발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발집들을 가서 문의해봤지만 윗머리가 부실해서 m자가발을 할 수 없고 사이즈가 큰 가발을 해야 티가 안난다고 하더군요
전문가의 입장에서 지극히 타당한 조언이었지만 그 머리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구요...
얼마전에 모발이식 정모도 나가봤지만 아직 확신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m자부분만 이식할 것도 아니고 윗머리도 머리가 가늘어져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심어야할텐데 다른 분들 3000모 심으신 분들을 보면 생각보다 이식부위가 넓지도 않더군요(저는 두상도 커서 엄청 넓습니다-_-)
모발이식을 성공한 사진들을 보면 마법같고 진짜 절실하게 나에게 필요한 수술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어야할 부위도 많고 심는다고 해서 그것이 완전하게 내 머리카락이 될 수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지속적으로 탈모가 된다면 필연적으로 가발을 써야할 것이기 때문에 과연 수술을 할 당위성이 있을까..
돈도 문제고... 여러가지로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은 만큼 쉽게 결정할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소위 '지르는' 짓도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내용이 너무 방만하네요;;
요약 1.넓은 부위의 모발이식도 만족도(숯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 수준)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전 머라카락이 얇은 편이라 뒷부분머리도 얇습니다;;
2. 지속적인 탈모진행가 진행된다면 결국 2차, 3차 수술을 해야하는걸까요..
3. 제가 20대 후반이지만.. 수술을 한 후 10년정도가 지나 결국 가발을 쓰게 된다면 이 수술을 결정한 의미가 얼마나 클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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