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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시술하려 하니.....한숨만

  • 19년 전

  •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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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라할쪽에서 수술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항공권은 이마님을 통해 예약 했습니다.
정말 매번 이마님을 귀찮게 해드려 죄송하네요.^^;;

예약을 하고 난 후부터 왜이리 걱정이 많아지는지....
캐나다라는 먼곳까지 가서 수술 받을 거 생각하니 너무 걱정스럽네요..

비행기 타는거 부터 해서 수술받는거 까지 그 여정이 너무나 힘들겠다는 생각이 하루에 뇌리를 몇번이고 스쳐 지나가네요...
에잇, 그냥 국내에서 할까?? 아냐 분명 또 후회할테니 고밀도의 캐나다로 가서 수술받고 머리에 대한 고민을 날려버지자! 하는 생각이 많은 교차를 이루네요....

에효~ 한숨만 나오구..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1차를 국내에서 한 저같은 경우는 수술에 대한 걱정은 추호도 없습니다.
모발이식술은 고통면에서 충분히 감내 할 수있는 정도란걸 몸소 경험했기에 확신 할 수 있읍니다...

진정 제가 두려운건 그 먼 캐나다까지 가서 수술받고 왔는데 밀도가 국내와 거의 흡사하다면 내 자신이 받는 고통과 후회... 한마디로 내 자신을 두번 죽이는 결과가 초래될까 하는 점이 제일 두렵읍니다...

1차 시술 후 충분히 상처받고 있는 내 자신이 2차에서까지 만족도에 실망한다면... 정말 감당하기 힘들만큼 좌절과 동시에 모든 걸 포기할거 같아서 정말 정말 걱정이 됩니다....에효~~

피부색도 문화도, 말도 통하지 않는 의사에게 내 머리를 의뢰한다는 자체가 어찌보면 참 아쉬운 일이네요...ㅡㅡ
남들처럼 아름다운 미모를 위해 성형을 하는것두 아니고.. 단지 일반인들처럼 되고자 하는 것인데....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글을 쓰려했던 취지가 이게 아닌데... 푸념을 털어놓는 것만 같네요..

캐나다의 수술을 선택한 저의 결단이 잘못된건 아닌거죠????
정말 국내와 캐나다의 수술을 경험하신 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정보를 드리진 못하면서 위안과 도움만 받으려 하네요..
그래도 저의 심정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모두들 득모하시고요.. 오늘도 유쾌한 하루 되세요...

ps. 얼굴도 모르는 저를 아무런 댓가없이 도와주신 이마라도 이뻣으면님
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중에라도 제가 이마님을 도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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