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수술 받은지 2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슬슬 암흑기의 압박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20대초반부터 머리 빠지기 시작해서 오빠보다는
아저씨라는말을 더 많이 들었던것 같고 아무리 꾸며도 머리때문에
모자쓰고 다니는게 스트레스라 수술 큰맘 먹고 수술 받았는데
왜 더 일찍 받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고나니 생각보다 무섭지도 아프지도 않고 괜찮은것 같습니다ㅎ
수술 할때도 그닥 아프지 않았고 체질이 그런가 막 엄청 가렵거나
염증이 생기지도 않아서 결과가 기대되는데 발품 팔고 다닌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얼굴 비율 보고 말씀해주신 헤어라인 그대로 잘 자라났으면
좋겠는데 가능한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하지말라는거 절대 안하고
먹지말라는거 안먹고 머리에 좋으라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 열심히 챙겨먹고 있습니다.
술 담배를 즐기지 않는게 이렇게 도움에 되네요 ㅎ
아직 갈길이 구만리지만 차근차근 관리하면 저도 풍성해질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글을 남겨 봅니다 ㅠㅠ
혹시라도 탈모 걱정이 있는데 아직은 괜찮겠지 하고 병원안가시는 분들
있으시면 꼭 병원가세요 제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병원안간게 지금 그렇게
후회가 됩니다 ㅠㅠ
부산 헤어로 원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상담 받으러 다니면서 오히려 모수가 많으면 밀도가 너무 빽빽해서
생착이 안될수도 있고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원장님이
처음이었고 과잉 진료 안하시는 모습에 믿고 수술 받았는데 부산 사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상담 받아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수술은 한살이라도 어릴때 약은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꼬박 꼬박
챙겨먹고 탈모 이겨내봅시다 ㅠ 다들 응원하고 저도 응원해주십쇼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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