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 남자입니다. 군대를갔다온후 탈모가 시작된거 같구요 m자탈모입니다. 5년정도 된거 같구요. 집안에 대머리는 없는것 같습니다.
미녹시딜 1년정도 사용했는데 꾸준히 바르지 않아서 별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탈모4년차까지는 그럭저럭 윗머리로 m자 가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모자없으면 밖에 나갈수가 없습니다. 탈모 진행속도는 더딘것 같은데 모자없이 밖에 나가는게 두렵습니다. 친구들 결혼식장도 못갈정도입니다. 마음에 병이생긴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할 용기가 나질 않는군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아님 이식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나름대로 5년동안 마음 고생하다가 약물치료같은건 별로라 생각하고 이식수술만이 해결책인것 같습니다. 걱정거리가 너무많습니다. 공부하는 입장이라 돈도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같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돈을 벌어야할지 공부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뭘해도 즐겁지가 않군요 ...
자신감을 잃어버렸습니다.
수술하면 자신감이 다시 저에게 올까요?
오래된 여자친구와도 올초에 헤어졌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경제력 때문에... 돈이뭔지.....
돈앞에서 장사없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싫습니다.
수술로 저의 자신감을 찾아준다면 믿음직한 의사에게 시술받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돈벌어야겠지요...ㅠㅠ
막상한푼도없으니...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냥 속상해서 아무한테도 이야기할수 없어서 여기에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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