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aedamo.com/photo2/605753 (2주경과)
수술하고 첫 후기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2주, 한 달, 암흑기 지날 때까지만 해도
시간이 정말 안 가는 느낌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와 있었습니다.
초반 암흑기 때 빠질 건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 잘 지키자
마음 먹었지만 솔직히 거울 볼 때마다 마음이 좀 흔들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상담 때부터 미리 설명을 충분히 들어서
지금을 잘 넘겨야한다 하고 버티면서 관리 위주로 신경 썼습니다.
6개월 넘어가면서부터
확실히 잔머리들이 굵어지는 게 느껴졌고
9개월 차인 지금은
라인이 훨씬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느낌입니다.
예전처럼 M자가 휑해 보이는 느낌이 많이 줄어서
머리 내릴 때도 신경이 덜 쓰이네요.
약은 예전에 프로페시아를 오래 먹다가
중간에 자녀 계획 때문에 끊었었는데
현재는 뉴페시아 복용하면서 경과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식만 하고 끝이 아니라
유지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는 중입니다.
아직 최종 결과까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상태로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 1년 차까지
지금처럼만 잘 유지됐으면 좋겠고
계속 관리 잘해서
이 상태 오래 가져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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