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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흑기가 지나니 하루가 다르게 풍성해지네요 (다나 2800모낭 남성 대량이식)

  • 8개월 전

  • 9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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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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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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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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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수술 전 사진은 다시 마주할 때마다 새삼스럽게 놀라게 됩니다. 당시 이마는 손가락 네 개쯤은 여유 있게 올라갈 정도로 넓었고, 바람만 불어도 앞머리부터 신경 쓰느라 피해 다니는 게 일상이었습니다. 축구할 때도 예외 없이 모자를 눌러쓰고 뛰었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스트레스 없이 청춘을 보내려면 하루라도 빨리 결단을 내렸어야 했는데, 왜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냈는지 아쉬움이 큽니다. 원래 이마가 넓은 편이긴 했지만 25살을 지나면서 점점 더 넓어졌고, 30대 중반쯤 되니 탈모라는 걸 부정하기 힘들더라고요.

몇 년 전부터 모발이식을 염두에 두고 와이프 모르게 따로 적금도 들었습니다. 비용이 천만 원을 훌쩍 넘었지만, 처음부터 그 정도는 각오하고 시작했던 터라 부담으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생활비라기보다는 아예 ‘이식용 적금’이라고 생각하고 모아온 돈이었고, 이왕 하는 거라면 이름 있는 병원에서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여러 곳을 직접 상담 다녔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본 건 원장님의 컨디션이었습니다. 수천 개의 모낭을 채취하고 다시 하나하나 심는 과정이 반복되는 수술이다 보니, 집중력과 체력이 동시에 필요한 작업이라고 느꼈습니다. 한 명의 의사가 모든 과정을 전담하는 구조라면 컨디션에 따라 수술 퀄리티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 점에서 다나는 원장님들 간 협진 시스템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비절개 2800모낭 정도 견적을 받았는데, 다른 병원들과 비교해봤을 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정선의 비용이라고 느꼈습니다.

현재는 6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식모 특성상 어느 정도의 부자연스러움은 감안하려 했는데, 예상과 달리 상당히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기존 머리카락과 구분하려고 해도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암흑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는데, 4개월 차를 지나면서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이 수술은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이 좀 더 풀리면 모자 벗고 시원하게 축구 한 번 뛰어보고 싶습니다. 새 인생을 산다는 표현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만들어주신 유중호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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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최신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