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전에 이발소에서 머리를 잘랐었는데 옆이랑 뒤에는 1센치만 잘라주고 위에도 머리숫이 많지 않으니까 샤기로 치지말라고 했었는데 그만..옆이랑 뒤를 1센치도 안되게 밀어버리고 위에는 샤기로 자르고..해병대머리가 되었었죠..실제로 옆이랑뒤는 거의 하얖게 밀었으니까..조낸 열받아서 다시는 안간다..하고 4달동안 이발소 안갔습니다. 그런데 옆이랑 뒤에가 많이자라서 오늘 또 다른 이발소에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구렛나루를 없애버리네여 구렛나루 밀지말라고 했었는데..90년대 초등학생 머리가 되었지요..그리고서 내시경같은거와 모니터를 가져오더니 두피를 자세히 모니터로 볼수있게 하면서 모낭을 보여주는데 진짜 한모낭당 2~3개있는것 들이 많네요.그리고 그 두세개중에 확실히 아주 얇은 머리카락도 많구여..그 얇은 머리카락들이 앞으로 탈락 될 머리카락 이랍니다..ㅠ.ㅠ 그리고 그 모낭위에 머리카락이 자라는곳에 비듬처럼 구멍을 가로막고 있는것이 있는데 그걸 제거 해줘야 한다더군요..그러면서 두피마사지를 하는데 뭘 머리에 바르더니 머리채를 봅는것처럼 강하게 비벼대니까 머리가 뜨거워지더라구요..그리고 바로 찬물로 감고 또 모니터로 보여주는데 아까봤던 구멍을 가리고 있던 각질같은것이 없어졌더라구요.구멍에 이물질이 없는걸 확인후 거기다가 스칼프 헤어토닉을 뿌립니다. 로게인보다 조금 약한것이 뿌리는 헤어토닉이라더군요..모낭을 막고 있는각질이 많으면 헤어토닉 아무리 뿌려봤자 소용없대요. 로게인도 마찬가지구요..어쨌던 이발소에 그런게 있는게 신기하더군요.머리에 대해서도 해박하고..구렛나루안밀고 앞머리 샤기컷만 안했어도 참 좋은 서비스였을건데...어떻게 가리고 다니나 앞머리..고민이네여...참 저는 한국에서 살때 미용실만 다녔었는데 여기 일본에 오니까 미용실보다 이발소가 훨씬많네요 젊은사람도 많이 이발소 다니구요..결정적으로 마빡이 넓어서 미용실에서 하는 두피마사지 받기싫어서 미용실엔 안갑니다.머리자르기전에 한 15분에서 20분간 머리감겨주면서 두피마사지 해주는데 쪽팔리더군요..여자도 많은데 이마가 반이라..암튼 앞머리 지금 초토화 됐는데 어찌 가릴지..큰일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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