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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모발이식까지 결정하게 된 14년의 과정 (현재 40대 초반)

  • 6개월 전

  • 698
2

20대 후반 회사 생활을 하면서 정수리 부분에 급격한 탈모가 진행 되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두피케어(닥터XXX, 헤어케어 등) 업체를 통해서
1회에 5-6만원 상당의 고액 클리닉을 받으며 1년 가까이를 허비했으나
아무 효과가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탈모는 심해졌습니다.

아보닥트 같은 처방약을 복용하지 않고 치료를 하고 싶어서 (부작용이 걱정)
울산에 있는 의료기관을 (XX의원-약국) 수소문하여 방문, 처방받아
그 후로는 원격 처방으로 2년 가까이 불안한 유지를 하였습니다.

탈모 스트레스가 심해 1년 정도는 흑채를 사용했었으나
임시적이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었습니다.

결국 나아지지 않아
30대 중반에는 강남에 있는 의원에서 두피문신을 하게 되었고,
해당 의원에서 아보닥트 처방과 더불어 약국에서 판시딜 계열 약도 함께 복용하였습니다.

20대 후반, 30대 초반 골든타임을 놓쳤기 때문에 탈모 진행은 더디더라도
나아지는걸 느끼지 못해서 가리기 위해 탈모 전문 미용실에 가서 20만원 가까이 되는 파마도 해보고
머리 손질도 바꾸어보았으나 전부 지속적이지 못하다고 생각이들어
40대 초반이 되어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도 종류도 많고 원낙 다양한 의료기관의 홍보도 많이 되어있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수술을 하게 되었고, 아직 한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탈모가 막 진행된 분들이고 그 기간이 3년이 넘지 않았다면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으니 아보닥트 계열의 약을 추천드리며
기타 다른 방법 (두피케어, 모근건강관리 등등) 같이 회당 7-10만원의 상술에
넘어가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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