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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나 5000모 삭발비절개 12개월 대량이식 후기

  • 3개월 전

  •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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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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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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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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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집니다. 회사 에어컨 밑에 앉아있으면 좀 살만하다가도, 점심 먹으러 나갈 때 그 후텁지근한 공기 맞으면 벌써부터 올여름을 어떻게 버텨야 하나 걱정부터 앞섭니다. 다들 이번 여름휴가 계획은 짜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집은 집사람이 벌써부터 제주도 노래를 불러서 조만간 비행기 표나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ㅋ..

얼마 전에는 오랜만에 대학 동기 모임이 있어서 나갔었는데, 한 놈이 제 머리를 유심히 보더니 요즘 좋은 거 먹냐며 머리숱이 왜 이렇게 많아졌냐 하더라고요.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다 방법이 있다고 농담조로 넘기긴 했는데 속으로는 혼자 찔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하긴 총각 시절엔 동네 여인들이 밥 먹자고 쫓아다니던 시절도 있었는데, 4학년 지나면서 머리 날아가기 시작할 때는 진짜 세월이 야속하더라고요. 저희 아버님 이마 넓어지실 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그걸 몰랐던 게 화근이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채워놓고 사니 다행이다 싶습니다.

사실 수술 당일에는 걱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5월 초인가 상담 받으러 갔다가 25% 할인 이벤트 한다는 말에 덜컥 날짜부터 잡았을 때는 내가 너무 성급했나 싶기도 했거든요. 게다가 삭발비절개로 2500모낭이나 채취한다고 하니 피도 많이 나고 엄청 아플까 봐 속으로 긴장을 꽤 했습니다. 반나절 동안 수술방 누워있으면서도 온갖 생각이 다 들었는데, 정작 수술보다 더 힘들었던 건 주말 강남 대로판 운전이었습니다. 차가 밀려도 너무 밀려서 수술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뒷통수 욱신거리는 것보다 밀리는 도로 뚫고 오는 게 더 진땀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병원에서 무료로 준다는 입원실에서 편하게 자고 올 걸 그랬습니다...ㅋㅋ

지금 생각하면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나 싶습니다. 유중호 원장님이 워낙 라인을 꼼꼼하게 잘 잡아주신 덕분에 12개월이 지난 지금 아주 대만족입니다. 리터치도 무상으로 된다고 해서 마음 한구석에 보험처럼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상태를 보아하니 굳이 병원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환자를 진심으로 꼼꼼하게 봐주던 원장님 실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머리 때문에 고민 많으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상담부터 다녀오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뒷머리 쌩쌩할 때 가야 심을 모수라도 넉넉하니까요. 다음에 또 기회 되면 소소한 일상 글 올리러 오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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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최신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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