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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후기를 쓰기까지 1...

  • 18년 전

  • 2,849
12
많은 선배님덜..글구..새로오신 신참님덜..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전에 "우뤠뭬"란 닉네임으로 가끔 어쩌다 허접한 질문만 남기던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닉네임을 "우뤠뭬7" 로 봐꿨읍니다.. 모 쓸대없는 예기고.. 암튼 그렇게 오랜시간 눈팅만 해오다.. 가끔 허접한 질문들을 남기던 새월이 꽤 길었는대.. 어느새 저도 수술을 마치고 이제 3일차가 됐내요.

참 감회가 새롭군요. 전 정말 제가 수술까지 할줄은 꿈에도 몰랐읍니다. 대다모를 안지는 한 6, 7 년이 됐지만... 모발이식 결정할 맘 먹기까지는 그냥 그저 어는 한순간 이더군요... 제 나이 이제 30 입니다. 더이상 기다리다간 젊은날을 고민과 걱정으로만 보내는니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할수있는건 다 해야 나중에 후회 없을것이란 생각이 정말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순간... 뭐 두말 할꺼 없이 바로 손이 켬퓨터로 가고..인터넷에서 요기 조기 병원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읍니다... 그게 아마 한 3개월 정도전인가 봅니다.. 정말 바람같이 지나갔읍니다... 결심을 하고 오늘이 오기까지... 중간 중간에도 설마 내가 하겠어... 그냥 알아만 보다 말겠지.. 모 그런생각도 계속들었읍니다.. 정말 요기 선배들 글들을 보면 꼭 그저 티비에 나오는 딴나라 예기 같았고..ㅎㅎㅎ 근대 제가 일을 저질르고 말더군요... 쓰다보니 쓸대 없는 예기가 많아지는거 같은대 이해해 주십쇼... 싸인게 만코.. 또 요긴 다같은 걱정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서도 도와가며 위로해 가며 정보도 교환하는 그런곳이니 맘놓고 글을 쓰겠읍니다... 또 이상하게 수술을 받으니 요기계신 분들께 후기를 꼭 알려들여야 할꺼 같은 책임감 비슷한 맘이 생기더군요...

이곳에와서 많은 선배님들로 부터 정보를 얻고... 물론 다른 소스도 알아보고... 해서 제가 내린 결정은 캐나다 였읍니다.. 라할이나 알마니를 고려하다.. 알마니로 결정을 내렸구요....FUE로 3500모낭 했읍니다...

수술에 대한 저에 솔직한 심정을 말씀들이자면... 그야말로 고통 그자체 였읍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는점 모두 아시겠지만... 저에겐 정말 너무큰 고통에 시간이었읍니다..정말..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모두... 아침 7시도착...삭발후..8시쯤 시작해서..밤 11시가 넘어서야 끝났었죠... 저녁식사까지 그냥 넘겼읍니다... 그저 얼른 끗내고 싶은 마음에 휴식시간도 거이 마다 했죠... 하지만 이건 제 실수였어요... 혹 나중에 수술하시는 분들은 점심, 저녁 꼭 챙겨드시고 휴식시간에 간식도 좀드시고 하세요... 전 수술후 완전 탈진상태로 진짜 거이 쓰러질 뻔했읍니다... 친절하신 알마니 박사님께서 급조해주신 땅콩과 주스를 먹으니 정말 마술같이 몸이 풀리더군요... 박사님 말씀대론 제가 탈수현상이엇다고 하더군요.. 물만 갔곤 안돼고 몸에 소금이 들어가야 한다면서... 수술후 호텔까지 대려다 주시기도 하셨읍니다.. 한가지 말씀들이고 싶은것은 박사님에 수술방식이 좀 봐뀌었읍니다... 예전에 제가 알기론 퓨를 할때 모낭채취를 한후 구멍을 뚤었다고 들은거 같은대.. 제 케이스는 반대였읍니다... 박사님께서 헤어라인을 그리시고... 구멍을 뚫은후에.. 그 다음에 장시간에 걸쳐 모낭을 뽑더군요... 그다음엔 당연히 뽑은 모낭을 심고...

아..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너무 갑자기 피곤해서... 다음번에 나머지 후기를 적죠.. 하지만 요기 분들에게 꼭 빨리 알려드리고 싶은것들이 있읍니다. 제가 알마니 박사님께 직접물은거죠... 저도 요기서 들은 저 역시 궁금하던 질문들이고요..

1. 이식모가 안자라면 뽑아야 하나? 박사님 말씀대론 절대 뽑지말라 하셨읍니다. 저절로 빠질때까지 꼭 기다리라고 하셨읍니다.

2. 딱지제거는? 모발이식후 딱 한달이 돼는때.. 그때도 딱지가 있다면 샤워를 하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조심스럽게 딱지를 제거 하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저는 딱지가 정말 거짓말처럼 거이 없읍니다... 어떻에 이렇게 딱지가 없는지 선배님들에 사진들을 보아온 저로선 조금 신기했읍니다만... 뭐 개인간에 차이겟죠... 혹 새로와진 수술방식때문은 아닌가도 생각이 들구요..)

3. 제네릭 프로피샤: 절대 먹지말라 하셧읍니다... 특희 인디아 쪽에서 만든건 안전성이 보장돼지 않아 위험할수도 있으니 꼭 정품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미 Generic Dr. Reddy FINAX 란 제품을 사났는대... 버려야 하는지 고민돼는 군요.

4. 로케인 폼: 박사님 말씀대론 폼 쓰지말고 액체 쓰라고 하시더군요... 폼도 미리 사뒀는대..-_-;;;

암튼 오늘은 이정도로 하고 내일 또 쓰겠읍니다... 조금이나마 요기 계신모든 분들께 도움이 돼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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