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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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 수술후기 이틀째..
용기내서 모발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880모냥에 금액은 뭐 다른분들과 비슷하게..
하루전날 상경해서 찜질방에서 자고,
다음날 10시경에 방문하여 상담하고, 뒷머리 부분 7센티 높이, 길이 17센티 로 부분삭발하고..머리길이가 12센티정도 되는데, 잘 가리면 표안남..
10시40분경에 수술해서 2시30분쯤에 완료..
안경쓰신 의사분에게 상담했는데, 이마라인 조금더 내려달라고 사정해도,no
1000모냥정도 해달라해도 no..돈 더 들어도 상관없다해도..
이마라인 더 내리면 분명 후회한다고..극구히 말리데요..
왠지 믿음이 갔습니다..나중에 이식머리 다 자라고 나서 더 내리고 싶으면 그때 다시 오라고,,싸게 해준다고..ㅎㅎ
모냥 채취와 슬릿작업은 그 의사분께서 직접하시고, 이식작업은 간호사님들이.. 전날밤 너무 자서 잠도 안오는데, 간호사님들 둘이서 주고받는 이야기가 어찌나 웃긴지..ㅋㅋ
모냥채취시 뒷통수에서 드릴 돌아가는 소리..정말 두번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귓쪽으로 갈수록 크게들리고 ㅠㅠ 100모냥 채취할때마다 간호사가 알려줍니다. 500모냥때부터 새어봤는데 확실하더군요..
이식부위는 전혀 안아픈데, 뒷통수는 왤케 아픈지..
남부터미널 근처로 와서 깨끗한 모텔방을 잡았습니다. 5만원
강남엔 비싸고, 지저분하단 소릴 많이 들어서..
다음날 내방해서 붕대풀고, 머리감고,,
샴푸 달라니깐, 병원에서 주는 샴푸는 없데요..다른분들은 받은사람도 있다던데..ㅠㅠ
아직까지 뒷머리가 따끔거려요..
지금까지 허접후기였습니다...
근데, 오른쪽과 왼쪽 이식모 심은 깊이가 차이가 나요..
오른쪽이 더 깊이 심겨졌다는..생착에 차이나, 문제는 없겠죠?
간호사 둘이서 한쪽씩 맡아서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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