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오늘 첨으로 대다모에 후기를 올리네요..2년동안 눈팅
만해오다가 직접 글을 쓰려니 긴장되네요..^^;; 하지만 제가 여러 회원님들의
글로 도움을 받았으니 저도 후기를 올리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ㅎㅎ 제가 말주
변이 없어서 글이 어색하더라도 이해해주시구요.. 캐나다 라할에서 8월 15일
날 수술받았구요 이제 딱 9개월이 됐네요..ㅜㅜ 군대에서 전역할때쯤 탈모가
시작되어서 제대하니 벌써 앞머리가 깊게 들어가있었죠..근데 그걸모르고 한
7개월동안 약도 안먹고 아무 조치도안하고 있었죠..크 아직도 후회하고 있습
니다 더 빨리 약을 먹었어야했는데...다시 대학에 복학했을때는 정말 제 고난
의시작이었죠..중모제로 가리면서 학교가기전에 한시간동안 머리 만지고 다
행이 안들키고 다녔지만 정말 힘들었습니다..아침에는 괜찮은거 같았지만 오
후에는 땀좀 흘리고 나니까 머리가 푹 주저 앉아서 정말 보기가 흉했죠..저의
과가 여자가 거의 80프로 라서 신경이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는현실이..ㅜㅜ학
교에서 공부하다가도 머리가 이상해지진 않았을까? 하는생각에 화장실에 가
서 계속 거울보게 되고 탈모가 정말 사람생활을 힘들게 하더군요
나중에는 정말 중모제로도 커버가 안될정도가 되니까 정말 막막해지더군요..
그때부터 맨날 모자만 쓰고 다녔습니다..아..정말 괴롭죠 이게 더워죽겠는데
모자는 못벗고..모자땜시 맨날 옷도 입고싶은거 못입고..슬슬 정신적으로 정
말 지쳐가더군요..막우울해지고 새벽에 자다 깨서 화장실갔다가 거울을 2시
간동안 머리만 쳐다보고..자신감은 잃어가고..그래도 제가 머리빠지기전에는
주변에서 잘생겼다구 인정받았구 여자들도 많이 따랐는데(왠지 자랑같은ㅋ)
이놈의 탈모가 제 자신감을 몽창 빼앗아갔습니다..ㅎㅎ 결국 부모님의 도움으
로 수술받았습니다 부모님 설득시키는데 몇개월 걸렸습니다..적은돈도 아니
고 거기다 혼자 캐나다까지 가서 수술받겠다는데 당연히 이해를 못하셨죠..
하지만 결국 받았습니다 정말 젊은 나이에 머리때문에 도전해보지도 못하구
포기한게 많았습니다..제가 못나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남들시선 정말 힘들
었습니다..9개월이 지난 지금 만족하고 지내구 있습니다. 없었던 앞라인이 생
기니까 머리스타일 티안내구 잘 낼수있구요 분명 수술밀도는 정상인밀도 처
럼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꾸미고 나갈때 아직도 수술한 뒤쪽에 중모제 뿌
리고있습니다. 더 확실히 보이구 싶어서죠..지금은 정상인처럼 생활하구 있고
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꾸미면 제가 탈모인거 아무인거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
만 아직은 저정도 탈모나 더 심하신분들은 수술한번으로 탈모전머리로 변할
수는 없는거 같습니다.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젠 맘이 많이 편안해
졌구요. 이제 긍정적으로 생활하려구하구 많이 웃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젊
은 나이에 탈모이신분들 특히 힘내시구요 관리잘하시구 어디서 수술받으시
건 수술하신분들 다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술 2500모낭 받았구요 사진순서는 1개월2개월3개월6개월9개월순이에요
전 6개월 까지 정말 캐안습이었습니다 닥터라할이 제 두피가 두꺼워서 그렇
다구 하네요 그후엔 정말 많이 좋아지더라구요..사진에는 중모제 뿌리지 않
고 찍었어요. 그리구 이마라도이뻤으면님정말 감사드려요. 얼굴보고 인사드
려야 하는데... 담에 한번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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