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ㅁㅅ10일 수술했습니다.
후기 간단히 남길게요.
우선 800+ 60 모낭 했습니다.
이전에 안경쓰신 의사 선생님이 상담했었는데... 수술 당일날
안경안쓰신분이 수술해줬네요 ㅋ그것도 복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0시50분 옷갈아 입고 모든 세팅 완료. 수술대에 누워서 대기했어요.
(근데 왜이렇게 가슴이 뛰는지..;;)
마취 살짜쿵 넣고 한 20방 넣나 ㅋㅋ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어요.
이어서 뒤통수에 핀셋으로 끄적끄적하고 한 200모낭 채취
또 끄적끄적 300채취...~ 860모낭 모두 채취했습니다.
그때 코감기 걸려서 입으로 숨쉬는데 무척 곤욕이었습니다. 후 하~
같은 자세로 있는것이 성격급한 저에게 무척 힘들었네요.
12시 10분부터 식사하라며 김밥 한줄과 녹차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참치김밥 맛있습니다.
1시 부터 또 다시 시술 이어졌습니다. 헤어라인을 엠자를 멋지게 그어주셔서
좋았는데 상담했던 것과 달리 양쪽 m자 외 앞머리 밀도보강해야 할 거 같다며 앞머리 밀도보강 라인을 그렸습니다. ㅜ
물론 그자리에서 가위로 앞머리 다짤랐습니다
지금 떙칠이 머리 됬는데...그냥 삭발해달라고 할걸 ...조금 머리안습입니다.
라인 그린 후 이마에 마취두방 뻥뻥... 이건 쪼끔? 따끔 합니다.
그리고 이제 구멍을 숭숭 내주시는데 800~.. 900~ 1000~ 뚫었습니다.--
860모낭인데 왜... 뭐..원래 그런거겠죠?ㅋㅋ
아 그리고 ㅋㅋ 전 왜 실장님이 머리 심어주는지...ㅋㅋ 다들 간호사분께서
머리 심어주시고 뭐 이야기 하는거 재밌다고 하시는데 전 조용해서
좀 많이 지루했어요 tv도 안키고..;
실장님이 심어준것도 복이겠죠??^^
3시20분이 되니 모든 머리 다 심고 붕대 감아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모발이식 단골되긴 싫더라구요.
선배님들께 급 질문좀 해도되겠습니까?
이제 머리 심은지 3일째인데..
담주부터 학교가야합니다. 아무래도 이상태로 학교 다니는건
무리인 듯 싶은데 수업시간에 모자 쓰고 있는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주말에 삭발하고 담주월요일부터 가발을 쓸까 합니다. 하루 2~4시간 가
발쓰는것도 크게 문제가 될까요?? 대책방법좀 알려주세요.
앞으로 한달간격으로 사진찍어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3일째 집에만 있는데 잠만자고 살만찌네요 ㅎ
모두들 득모하세요^^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6
![](https://daedamo.com/new/skin/board/miwit_forum/img/icon_loading.gif)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