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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할1주일후기
라할다녀온지2일째입니다
피곤한 비행기여정탓인지 잠만 실컷자다가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지금상태의사진1장만 올리고 라할서 사진오는대로
자세한후기 남겨드리겠습니다
뭐 첨갈때부터 영어에는 자신이 없던터라 나름 다른분들의
후기를 프린터하고 먹을것도한 수화물가방큰거 따로하나챙겨서
맘껏 담아갔습니다(햇반.김치는어머니가주신걸로 락앵락에담고.김.카레
누룽지끓여먹을깐밥?깡밥?암튼그거.3분된장국.미역국.후레이크.생수.
쌀스프.참치캔.오이.당근.양상추.마늘.참기름.양파.라면.등등..)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는건 라할가실분들 특히 영어때문에
걱정하시는분들은 걱정할필요전혀 없습니다
저는 프린터해간 후기가 무색할정도로 쉬웠습니다
우선 모든 일정이나 무사히 가는방법은
이마님께서 비교적 자세하게 알려주실거구요 뱅쿠버 도착해서 받는
입국심사는 라할초청장하나 보여주고 노잉글리쉬했더니 기본적인거
몇마디 묻는거같았는데 그거조차 알아들을수가없어 응.응.했더니
그냥 도장 쾅쾅찍어주더니 가라그러더군요 불과 총2분걸렸나..
이민국은 들릴필요도 없었구요 안내하는사람이 많아서 여권및 뱅기표
입국심사했던거 보여줬더니 친절하게 손짓하더군요 저쪽으로가면된다고.
그래서 갔습니다 조금가서 또안내하는사람이있길래 보여줬더니
여기에 짐붙이고 저쪽으로 가라고해서 그렇게했더니 오타와가기전에
하는 기내용가방검사와 소지품검사 간단히하고 게이트로 갔습니다
뭐.간단하구요 주의할점은 수화물가방에 왠만함 다넣으시고
기내용가방이나 소지품은 간단히 넣으세요 별로 까다롭진않지만
물같은것도 100밀리 이상은 안됩니다
오타와가는 게이트앞쇼파 한쪽구석에서 1시간여 달콤한잠을 자고
또다시 오타와행뱅기에 몸을실었습니다
한국사람 별루없구요 거의 캐나다사람들이구요
쇼파는 조금 넓더군요 오타와도착해서 짐을 찾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화물가방이 하드케이스였는데 군데군데
깨져있었습니다 억울해서 수화문서비스가 있길래 가서 가방보여주고
이마님께 통화해서 통역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맡겨두시면 2주후에나 수리해주겠다고..헐.황당하죠
1주후에 돌아가야하는데 뭔말인지..쩝
차라리 단얼마라도 보상을해주지는..가방도 빌려온건데
내용물이 보일정도는 아니어서 피곤한관계로 포기해버리고
택시타고 모아저씨네 주소 보여주면서 노프라브럼?했더니
에스 노프라브럼 하믄서 5분갔나 10분갔나 새벽이라 금새갔구요
10.28불인가 나오길래 15불주고 그냥 유어팁했더니 생큐하고
친절히 가방내려주고 바이바이 하믄서가더군요
집으로 들어갔더니 한국에서 한분와있어서 간단히 인사를나누고
들어가서 짐을풀고 피곤했던 여정의피로를 풀었습니다
방은뭐 별루 위생적인거같진 않지만 카페트카 방전체에 깔려있었고
침대에 tv 작은히터.서랍장 그정도..아늑하긴했습니다
잠을청하고 다음날 라할전화해서 가희씨와 상담예약시간정하고
라할가서 계산하고 (저같은경우 전부 여행자수표와현금으로)
결재하고 상담받고와서 식사도하며 푹쉬었구요
담날 예약된시간에가서 라인그리고 수술전사진찍고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수술실환경은 아주깨끗하구요 봉합부위와 이식부위 머리깍고 마취주사를
맞았는데 별루 아프지않습니다 참을만하구요
몇년전1차로했던 국내에비하면 하늘과땅차이입니다
그때는 아파서 뒤지는줄알았구요 제가생각하기엔 주사는 놓은깊이에
다른거같습니다 라할은 별루 깊이 안놓습니다
봉합부위 이식부위 모두마찬가지구요
마취후 뒷머리를 째는지 피부를 떼어내는지 별루 감각이 없었습니다
봉합까지 금방끝난거같구요 마취전주는 몇가지약물(안정제 항생제 진통제
그런거)때문에 몽롱하고 잠이오더군요
이식부위 구멍뚫을때도 하나도 안아파요 여기서 느낄수있는건 아주촘촘하게
숙련된기술로 구멍을 내는것을 느낄수가있었습니다
라할샘은나가고 몇분이 옆에서 도와가며 두분이서 양쪽에서 이식을 시작했습니다 두분이서 뭐라대화는 많이하며 일을했지만 정말 열심히
긴시간동안 한번도 쉴틈없이 머릴심어주었고 저는 잠이너무와서
잠깐씩 코를골았고 기분이 약간몽롱해서 가만히 있는데 별지장없었습니다
점심을 샌드위치를 주었는데 수술후 어지러울까봐 우걱우걱 모두
먹었습니다 물도 심는동안 2리터정도는 마셨구요
확실히 수술후 어지럼증에 도움이 되더군요 중간에 화장실갈때도
어지럽지않았고 숙소에 돌아갈때도 어지럽지않았습니다
참고로 담날했던 아아동생은 물한컵반과 샌드위치도 반밖에 안먹어서
어지럽증을 호소했습니다
뭐 그렇게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국내서1차수술1000 (모낭아님 식모기)했던 흉터때문에 3000모낭 견적받았었는데 2670모낭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뒷머리는 나름 자신했었는데 국내는 1000모 채취하는데 뒷통수흉터를
그리 크게내는지..생착도 300~400모 정도이고 참고로 그부분에도
dr라할에서 밀도보강 많이 해주었습니다
국내수술을 후회많이했구요 전 이미 지난일이지만 다른분들은
그런낭패를 보시는일이 없도록 참고하셨으면합니다
수술후유증또한 비교자체를 거부합니다
통증이라든지 붓는정도나 기간등..
뭐 이상은 제가체험했고 느꼈던바이구요
그래도 2차는물론 관리를 잘해야하지만 한방에 끝낸거같아 후회는 없구요
비행여정은 많이 피곤했지만 잘다녀왔다 생각됩니다
수술후에도 숙소에 3명이 같이있어서 끼니는 한끼도 굶질않고
3명이 수술모쓰고 ㅋㅋ 마트가서 먹을거도사고 특히 닭고기
삶아놓으거 짜지두않고 정말연하고 맛있었습니다
수술후에는 잘먹어야한다는 나름대로 철학이있어서..ㅎ
한국에 돌아오는 과정은 너무쉬어서 따로설명이 필요없을거같구요
다녀와서 또한가지느낀건 병원관계자도 친절하지만 특히 수지양이나
가희양은 정말 친절하고 친근감있게 대해주는걸 느꼈습니다
사소한것까지 라할에게 통역을 다해주었구요
뻔헌걸물어도 정말 친절하게 답해주었습니다
그렇자나도 예쁜데 더예쁘게 보엿습니다
모아저씨는 정말 착하신분이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아들녀석이 윗층에서 조금 시끄럽게하긴했지만요
암튼 뭐 여기까지구요 사진은 현재 갈라짐이 조금심한상태입니다
핸폰사진이지만 라할가실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습합니다
나중에 사진오면 여러장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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