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된지 7-8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프로페시아로 어느정도 현상유지하다가, 미녹시딜로 갈아타면서 그래도 잘 유지 했었는데, 업무 스트레스와 몸에 맞지 않는 운동때문에 탈모가 급격히 진행되버렸습니다.
최근 1-2년동안 나이를 10년은 먹은 기분입니다.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가발을 맞추고, 몇개월 착용했는데
처음에는 달라진 제 모습에 뜬금없는 자신감이 생겼는데, 막상 불편함을 생활속에서 한두번 느끼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가발한지 몇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가족 아무도 모를 정도입니다.
혹시나 누가 볼까봐 잘때는 늘 문을 걸어잠궈야 하는 ㅠㅠ
그러던중에도 대다모에 들락날락 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보다가
이젠 모발이식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어제군요.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하고 견적받고(1600모낭)수술날짜 잡았습니다.
다음달 7일 수술 예정인데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태어나고 싶은 심정이 이런걸까요 ㅎ
회원 여러분 모두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기서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었듯이, 저도 여건이 되는대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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