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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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3주차~ 질문하나 올려봅니다!
이식후 3주째인데요..
심심할때마다 거울보고 일부로 뽑은덕인지 60~70%는빠졌네요
뽑았다는 표현이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살짝비비기만해도 우수수 떨어지는..
m자부분 모발이 듬성듬성있어서 수술전~수술후 2주차때보다
많이 보기 않좋습니다..ㅋㅋ 모발이 많이 빠져서 홍조도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어 머리만보면 완전 괴물같네요..ㅠ_ㅠ
아직 올라오는 새순? 은 전~혀 보이지 않고..(당연한건가..;;)
자고일어나면 베개에 붙은 탈락된 머리카락 떼어내느라 좀 귀찮네요
머리감을 때도 엄청나게 빠지고있구요..
빠지는 모발중에 원래 있던 모발도 빠지는놈이 있겠죠? 크흑..ㅠㅠ
하지만 빠지는 모발 대부분이 모낭에 박혀있는부분이 휘어져 있으므로
이식한 모발인줄알고 빨리 새순이 날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이 조급한심정은 아니고 다만 모자벗고 외출좀 했으면 해서..
시간이 이쯤 흐르니 궁금한게 하나 생겼는데요..
수술 하신분들중 수술 몇주후부터 음주가무를 즐기셨는지요..?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제가 아직 20대이고 팔팔한때라..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만나다보면 술이 빠질수가 없잖습니까?
많은 양은 아니지만 4일전부터 맥주를 살곰살곰 먹고있는데..
이래도 되는건가 싶네요.. 병원에서는 수술후 2달까지는
한방울도 먹지 말라고했던것 같기도..;; 흐음..환청이었나?;;
"나는 수술하고 1~2주째부터 알코올 드리붓고 다녔는데 머리 잘만나던데요"
라는 답변을 누군가가 해줬으면 해서.. 물론 장난으로는 말구요..ㅠ_ㅠ
선배님들께, 혹은 이런쪽으로 박식한분들께 "모발이식후 음주" 라는
주제로 경험담, 조언좀 듣고싶습니다..
머리를 조아리며 부탁드립니다! ( .--). ( .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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