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린 글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지금으로썬 5~6개월 정도 지난 포헤어 후기 올리신 분들(사진 있는 후기, 없는 후기 다 포함) 중에
돌아온장군님, 번들이마님 빼고 나머지 분들은 일일히 전화걸어서 확인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경과가 좋으신지, 정말 나아지고 계신지...
저의 경우엔 엠자 밀도 보강과 이마 라인을 한 0.5cm(?) 내렸는데
라인 내린 부분은 돌아온장군님 말마따나 한 올도 안 올라왔구요,
- 정확히는 한 올 올라왔습니다. 맨 바닥에 한 올만 올라왔으니 완전 생뚱맞죠.
밀도 보강부분엔 이식 후 안 빠지고 자라고 있는 머리들(이식모 전체의 1/20 정도?)과 빠지진 않았으나 자라지도 않는 방치모들이 꽤 있습니다. 솜털들은 제 지금 처한 상황때문인지, 원래부터 제 잔머리였던 머리카락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예전에 라인 내린 부분의 이식모들도 머리 빡빡 감아서 제거하기 전까진 어느 정도 자랐던 걸 보면, 밀도보강 자리의 이식 후 안 빠지고 자라고 있는 머리들도 어느 순간 되면 빠진 후, 다시 올라오지 않을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1달에 한 번씩 이규호 원장님(다른 원장님께 수술받으신 분들은 어떠신지?) 찾아뵙는데, 같은 말씀만 되풀이 하십니다. 좀 더 지켜봅시다... 제 생각에 솔직히 3개월이후부터는 곱슬곱슬하게 올라오는 솜털들이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정말 요즘에 올라오는 모션 후기들과 너무 대조되네요.
수술받을 당시의 서비스나 분위기, 의사분들의 태도로 봐서, ㅂㅈㄹ같이 본질적으로 의구심이 드는 병원과는 분명 다르나, 아직 검증이 안 된 병원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생긴지 1년도 안 된 병원에서, 무턱대고 가격 프리미엄때문에 왠지 더 고급스럽게 보여, 충분한 심사숙고 후 수술을 결정하지 않은 제 잘못도 있는 것 같구요... 아무튼 많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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