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멋부릴 25살에 탈모가 시작되어
올해 29살이 되어 만 3년 반동안 M자를 가릴려고
헤어스타일을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다가
이제 정수리까지 같이 빠지기 시작한걸 보구
M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ㅁㅅ에서 09년 11월에 예약해서
오늘 800+70 모낭 수술을 마쳤습니다. 70모낭은 서비스로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지방에서 올라온 까닭에 지금 강남 근처 모텔에서 묵고 있습니다.
비록 800모낭이지만 개인적으로 길게 느껴진 수술이었던거 같습니다.
우선 잘 참은 제가 용하단 생각이 드네요.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쳐 잠들었습니다. ㅠㅠ
의사 선생님께선 제 머리를 보시고 30%는 탈모때문이지만
70%는 원래 태어날때 부터 M자여서 헤어라인 교정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100% 탈모가 맞는거 같습니다.^^;
어쨌든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어쨌든 저질렀으니 이제 잘되길 기도해야죠
월요일에 사람들 앞에 나설 생각하니깐 표시가 날까 걱정도 됩니다.
전 참고로 부분 삭발하였습니다.
아직 사진을 메일로 받질 못해서 못 올리고 있습니다만..
병원에서 보내주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잘 자랄 수 있길 바래주세요^^
다음에 태어나면 꼭 탈모인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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