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글을 씁니다.
여기는 캐나다 오타와이고, 대다모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슬이네입니다.
라할에서 수술 받은지 이제 6일째 접어들어 가네요.
비슷한 시기에 수술받은 다른 분들은 다 후기들 재밌게 잘 올리셨던데
전 이제서야 꾸물거리면서 올려서 민망하기 그지없습니다.
오늘 병원 갔더니 상처도 회복 잘 되고 있고 이식 부위도 문제 없다고 하에 안심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다모에는 작년 초 쯤에 글을 한번 올렸습니다.
구정 연휴 맞춰서 같이 가서 수술하실 분을 찾았었죠.
예약을 거의 1년 전 쯤에 한 건데...결심은 빨리 했지만 현실 사정이 맞춰주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래서 구정 연휴였던 12일에 수술을 했습니다.
나중에 라할에서 사진 보내주면 올려볼까 합니다.
수술하면서 느꼈던 것도 한번 적어보구요
저는 처음 견적은 4000모낭+a 로 받았습니다.
근데 막상 수술을 받아보니 500모낭이 모자라는 3500모낭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뒷머리 숱이 제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적었던 모양입니다.
제가 두피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탓도 있겠지요...때늦은 후회입니다ㅠㅠ
경과를 봐야 겠지만 이렇게 된 이상 2차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은 조금 실망스럽지만
(라할을 선택한 이유가 물론 대다모에서 여러차례 검증된 루트라는 것도 있지만, 사실 한방에 끝내고 싶은 마음이 강했거든요.)
일단 수술한 부분만이라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병원에서는 수술 자체는 매우 잘 되었고 뒷머리 흉터도 잘 아물고 있다고는 하는데
가장 중요한 심은 머리가 얼마나 나와주느냐를 지켜봐야겠지요.
비슷한 때 라할에서 수술받으셨던 분들도 다 경과가 좋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슬이네 머무는 동안 여러가지 도움 많이 주셨던 시간그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나중에 사진 나오면 부족한 후기로나마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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