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참합니다.
절대 저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1차 2018년 4월 2천여모 절개시술 (수술내용 : 정수리, 앞머리 밀도보강)
- 결과 : 수술 전과 비교해 밀도 보강 느껴지지 않음.
- 병원 반응 : 잘 자라고 있다 1년은 지나야 안다는 반응
- 실패 발견 : 뒷머리, 옆머리 절개부위 2~4cm가량 벌어짐
(2차 수술은 병원측의 옆머리, 뒷머리 AS로 진행됐고 원장의 권유로 뒷머리 AS하면서 나오는 모낭 +@ 심어주는 조건으로
000만원 추가 지불하고 정수리 추가 이식 감행)
2차 2019년 ?월 (수술내용 : 수술 부위 절개AS+비절개 밀도 보강+흉터 부위 두피 문신)
- 결과 : 과도한 뒷머리 사용으로 뒷머리 마져 스트레스가 됨
정수리 밀도 보강 - 오히려 더 숯이 없어짐
AS받은 부위 땜빵 수준의 AS
-병원 반응 : 잘 자라고 있다. 2018년도 수술한것도 워낙 머리가 가늘기 때문에 2년가까지 자라고 굵어진다.
현재
다니던 헤어샵 원장이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사진찍어서 보여주고 사태의 심각성 자각 후
병원 방문
- 병원 반응
1) 워낙 빈모라 효과가 안나타나는 것임
2) 이식모는 문제없이 잘 자랐고 주변 머리 탈모가 진행해서 그렇다. 병원은 잘못이 없다.
3) AS까지 잘해줬는데 환자분 말만 되풀이하니 기분이 안좋다.
술한잔 걸치고 두서없이 써내려가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망한것 같습니다.
병원원장도 친절기가 싹 빠져서 손까지 떨면서 역정을 내고 결론은 제가 재수가 없었던 거다 라며
수술은 잘됐는데 기존 모 탈모 진행되는걸 어쩌라는 식입니다.
오히려 자기도 운이 없다며 좋은 일 해놓고 좋은 소리 못듣는 다고 하네요.
그간 약도 꾸준히 먹고 대다모 거의 10년넘는 회원으로 정보도 많이 쌓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실패사례 주인공이 될 줄 몰랐습니다.
참 어이도 없고 어디 사소연 할 곳도 없네요.
닥터라는 사람이 그렇게 무책임 할 수 있습니까?
모쪼록 여러분들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초진진료시 방문경로에 대다모 회원임을 밝히는것은 병원과의 관계에서 약자인 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