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발이식은 전화상담만이 전부였는데
강남으로 나올 일 생겨서 한 곳만 상담이라도 받아볼까라는 맘으로 맨앤네이처 다녀왔습니다..
어제 비 퍼 부어서 엄청 고민하다가 비를 뚫고서 가보자 해서 갔죠. 다행히 압구정쪽에서 일을 해봤어서 그런지 전 길찾기는 쉬웠습니다.
병원 건물이 다 맨앤네이처 건물이더라구요.
남자전문이란 말은 예전에 얼핏 들었는데 정말 남자만 있겠어..란 불신을 갔고 갔는데 남자분 두분이..ㅋ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상담 했습니다..
실장 상담 먼저 받았는데 싹싹하게 상담 진행해주시더라구요
이런 저런 얘기해주시는데 성격 급한지라;;;
저는 몇 모에 얼마 정도 나오는지 바로 견적 물어 봤어요..
시간 없기도 했고 내 상태가 어떤지 잘 알고 있어서 그냥 돌직구로.
그리고 원장님 상담시작했는데요. 여기는 채취랑 이식을 따로 담당하시는 원장님이 계시다면서
채취 원장님, 이식 원장님 상담받았습니다.
한사람이 다하는 건줄 알았는데 뭐지?! 이러면서 상담받았습니다.
근데 뭐 오히려 따로 한다니깐 그만큼 전문적이다라는걸 강조한건가 싶더군요.
전 솔직히 모발이식 전에 약을 좀 먹어보려고 하던 참이였거든요.
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이 약은 수술을 안해도 먹어야되고 수술을 하고서도 먹어야하더라구요.
이미 시작된 탈모에... 참... 사람 힘빠지게 하네요 ㅠ
이식원장님 뵙고 채취원장님 뵜는데 스타일은 좀 다르신거같았어요. 제 느낌엔
여튼 상담에서 느꼈던건 솔직하게 말해주셨던게 좋았던?!
탈모 전 모습으로 돌아갈순 없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더리구요. 그게 참 와닿으면서도
지금이라도 시작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아 제 머리 상태를 말 안했네요. 전 앞쪽이 전체적으로 비어가고 있거든요... 아직 뭐 나름 아이들이
힘겹게 남아있긴 합니다만;;
나름 알아본걸론 모발이식을 하면 뒤쪽에 머리를 밀어서 그거 기르는데도 좀 시간이 걸리는게 그랬는데
(절개든 비절개든 일단 장단점들은 있으니..)
뭐라더라; 뭐 병원만의 방식이 있대요. 그래서 뒤에 머리 짧게 밀지않아서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고;
참 모발이식방법도 여러가지 기술이 늘어가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이래저래해서 견적은 400나왔습니다. 적당한 가격인지는 감이 딱 오진 않네요.
모발이식 하신 분 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댓글이라두요.. 지금은 정보수집이 최고ㅠ
무튼 탈모로 이제 막 고민하시기 시작했다면 약이라도 먼저 드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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