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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제 수술받은 50대의 수술후기

  • 20년 전

  • 3,138
0
수술 만족도
0.0

>emoticon_058
> 그동안 대다모에서 얻은 많은정보와 위안에 보답코져 처음 글을 씁니다.
>
> 나는 6 25 사변둥이로 올해 만 56세이고, 두발 상태는 전두환씨의 하나 전 단계라할 정도로 심한편이고...
> 그간 까페에 글들을 읽어봐도,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이 글 쓴것도 없는것같고...
> 감수성 예민한 젊은때라서인지, 내 보기엔 심하지않은데도 나름대로의 인생의큰 고민을하는 이 들도 있는데
> 괜히 주책 부리지말고 가발이던 이식이던 생각말고 내나이에 그냥 대충 한 세상 살아갈까 생각도 하다가 ,
> 현재 내 나이가 평균수명까지는 대충 20 년은 남았는데
> ,현재 내 나이에서 역산해보면 36살쯤에서부터 오늘까지 살아 온 만큼세월은 한참(?) 더 살아야 하지않을까
> 생각하니 일단 저지르기로 결심하고,
> 대다모와 여러홈페이지를 섭렵하고, 거기서 신사동 황성주선생에게로 웬지 맘이가서 결정해 버렸지요.
>
> 여러분들도 이리 저리 알아보다보면 웬지 맘이 가던 , 믿음이가던 여건이 되던 하는곳이 있을겄이고,
> 대부분의 의사분들이 성실히 노력하시는걸로 여겨집니다만, 내생각엔 그래도 모발전문병원이 더 낫지않을까 싶군요.
> 내가 이 대다모를 읽을때 가장 흥미있는것이 수술 당일 수기와 사진이였으니 이에 보답코자 합니다.
>
> 1. 내 나이와 상태에 비해서는 공여부가되는 뒷머리가 풍부하지만, 나이먹은게 있으니 1 차로 끝내버리기로 했고
> 결과적으로4750모를 채취했는데, 절개부위는 양쪽 귀위에서 아래로 경사지게 즉 " V "자형에서 아래가 않 닿은 형태
> ( 사실은 너무 많이 들어내다 다물어지지 않는건 아닐까 조금 불안했었음)
>
> 2. 마취주사던 절개던 꿰매던 이식때건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도 아프지 않았음. 간혹은 뭐 하는지 헸 갈렷을 정도.
>
> 3. 3시에 시작해서 8시에 끝났음.
>
> 4. 부기방지 주사와 약 그리고 얼음찜질 덕인지 24시간 지난 지금까지는 아직 부기 전혀없음
>
> p.s. 애초 글쓴 본심은, 모발 이식여부의고민과 ,의혹 그리고 두려움을 가진 동지들에게 ,
> 지난 대다모 글들과 비교해볼때, 근자의 이식기술이
> 말 그대로 일취월장하여 전혀 수술자체는 두려워 할 필요없다는 용기를 주려 한
> 진심으로 시작했는데 ,혹 오해하여 읽기에 가슴아픈 리플은 보고싶지않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인생은 오랜 삶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어떤 삶을 보내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선생님 실력과 논문은 인정하지만 구지 여기에 밝히는건 좋지안다고 생각합니다..

득모 하세요..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9:10:53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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