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이브에서 24일날 상담 후 오늘로 수술날짜잡고 오늘 드디어 수술했어요.
오늘 하필 아침부터 한파라 걱정좀 했네요.
9시반에 병원도착해서 간단히 수술 동의서와 금주금연 확인서 같은거 쓰고 안마의자에서 긴장 좀 풀고
이식센터 내려가서 이리저리 사진 찍고 환자복으로 환복. 이때부터 두근두근..
가글하라고 하셔서 가글하고 원장님방에 들어가서 상담했던 내용 확인하고 수술방으로 이동. 이젠 긴장의 최고조..
수술방에서 또 이리저리 사진 찍으면서 이식부위 디자인 들어 갑니다. 매직으로 슥슥슥..
그리고 수술대에 엎드립니다. 으악 심장 터질 듯..
수면 마취를 위해 손등에 바늘을 달고 후두부 절개부위 머리를 자릅니다.
원장님이 오시고 수면마취.. 레드썬! 깨어보니 후두부 봉합하고 있네요.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신기하네요..
모낭분리 하는동안 잠시 회복실로 가서 20분정도 휴식.. 화장실 다녀와서 다시 수술실로 이동..
이번엔 똑바로 눕습니다. 다시 수면 마취! 레드썬! 깨어보니 이제 이식 시작한다고 합니다.
슥슥 심습니다. 뒤편에선 두분이 열심히 모낭 분리하시고 원장님은 심어심어~~~
말도 계속 걸어주시고 불편한곳 없는지 챙겨주시네요.
오후 2시반쯤 수술이 끝납니다. 카운트 된거 보여주시는데 3698모 이식됐다고 하시네요. 우훗!
레이져 간단히 쐬고 집에 왔습니다.
생착스프레이 30분마다 열심히 뿌리고 있구요. 현재 무통 주사달고 있는데 후두부가 약간 신경쓰이는 정도네요.
내일은 레이져치료만 한다고 예약해놨네요.
빨리 시간이 가서 폭풍득모 하길 기도합니다. 지긋지긋한 엠자여 이제 안녕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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