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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술후기] 포헤어에서 수술했고 도움이 될까 글 적어보겠습니다

  • 10년 전

  • 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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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만족도
0.0
안녕하세요 저는 1월초에 강남에 있는 포헤어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사진은 나중에 경과 확실히 비교되면 올리고 수술했던 경험담을 써볼까하는데요

저도 뭐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탈모가 갑자기 찾아오는걸 버티지 못해

샴푸나 약도 해보고 한약도 지어 먹어보고 <-이게 제일 후회스럽습니다 돈만 엄청 날린거 같습니다

꼬득임에 넘어가 치료도 받아보고 했지만 눈에 띄는 결과를 원하다보니까

모발이식을 빨리 해버려야겠다 싶어 상담 몇번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총 1000모낭 수술을 했구요 이마라인도 살짝 내렸습니다

이마가 원래 넓어서 이마를 속시원히 내놓고 다닌 적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마도 올리고 싶고 포마드 머리도 해보고 싶더라구요

제가 지금 89년생 28살인데 결혼하기전에는 모발이식을 해야겠다 마음 먹은 것도 있었습니다.

가족들도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생각치도 못했는데 수술비도 어느정도 지원해주셨구요

수술후기라고 할거까지 없지만 일단 병원을 고르는게 최대의 관심사인거 같고

그다음 생착을 위해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 보여 한 말씀 드리려 합니다.

일단 전 병원을 고를때 어떤걸 가장 중요하게 봤냐면 수술을 성공할수 있느냐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사람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후기를 새벽이 될도록 찾아보고

다음날 일어나면 또 찾아보고... 지겹게 남에 머리 사진들만 보면서 뒤져봤습니다

노트펴놓고 평타이상인 병원후기들 볼때마다 체크를 하고 바를정 아시죠? 그거 찍찍 체크해가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 노트 찍어서 첨부할까하다가 그건 좀 오바같아서 말겠습니다..ㅋㅋ

그리고 후기들 보거나 여러가지 찾아보면 이름있는 병원들로 추려지게 돼있더라구요 그건 어쩔수없나봅니다

몇개 병원으로 추려지고 나니 저처럼 남은 병원 중에 또 고민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ㅋㅋㅋㅋ

이 세개중에, 이 두개중에 어디가좋냐는 그런글들 많은거보고 난 아직 더 알아봐야겠구나... 난 멀었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ㅋㅋㅋ

그러다가 제가 슬릿수술이 밀도도 섬세하고 생착에도 더 용이하다는걸 기사로나 칼럼으로 접하고서

슬릿으로 해야겠고 비절개로 해야겠다 종합하다보니 포헤어에서 수술을 하는걸로 결정났습니다

후기들보니 신뢰도 있었고 슬릿으로 할거면 슬릿에 가장 자신있는 병원을 선택하는게 맞다는 생각이었는데

비절개 슬릿 전문병원이였던 포헤어로 병원을 선택하게 된겁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병원은 결정됐고 1월안에 수술을 하고 싶어 얼른 날짜를 잡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 할때는 아픈건 전혀 없었고 그냥 국소마취 주사 놓을때 약간 따끔한 정도 있었지만 그것도 겁 많은 분들도 그냥 1초만 아픈 정도입니다.

원래 주사를 별로 안무서워해서 그런지 수술할땐 크게 겁나는건 없었습니다.

근데 신기한건 채취하고 슬릿을 동시에 하시더라구요. 그게 모낭이 외부에 오래 노출되면 생착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생착에 더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계속 이것저것 물어보면 수술에 방해되고, 그럼 저만 안 좋을까봐

그냥 원장님만 믿으며 수술을 이어갔습니다. 1000모낭이 적은수도 아니고 엄청 많은 모낭수도 아니지만

비절개에다가 부분삭발로 해서 그런지 아침에 시작했다가 오후 늦게 끝났습니다.

물론 중간에 도시락도 먹고 숨고를 시간이 있었고요. 아 그리고 도시락 진짜 맛있습니다.ㅋㅋ

어떤 후기들 보면 병원에서 맛없는 밥 준다고 하던데 저는 잘먹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인사를 잘해주셔서 수술날은 기분좋게 수술받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몇번 병원 더 가서 검사받고 사진도 찍고 했고요... 수술은 아무래도 다른데서 수술을 안했다보니 그렇게 특별한걸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그냥 한가지만 말하자면 문제없이 수술 잘 끝냈단 겁니다. 비극의 주인공만 안됬다면 된거죠 뭐...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머리가 조금씩 올라오며 자라나고 있습니다~ 약은 프로스카랑 미녹시딜 동시에 하고 있고 콩밥을 거의 먹으며 머리에 좋다는 식단으로 먹으려합니다

호두반찬을 해서 호두도 매일 먹는데 하루 2알 이상 먹으면 안좋다해서 호두도 소량만 먹고 있습니다

여동생이 추천해준 방법있는데 요거트에 호두 부셔서 떠 먹었더니 맛있어서 저녁에 티비볼때 그렇게 먹고 있습니다 ㅋㅋ

수술을 했더니 이제는 그저 남들처럼만 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그많던 고민이 확실히 좀 줄어든거 같단 생각이 들고..

물론 지금도 경과가 안좋으면 어떡하지 머리가 안나면 어떡하지 이 생각은 있는데 일부러라도 안하려고요.

그런 생각해봤자 결과는 달라질게 없을거고 오히려 좋은 생각만 해야 내 머리에도 더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적다보니 어떻게 적었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나갈일이 생겨 일단 올리고 갔다와서 좀 말에 앞뒤가 문제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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