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
수술 2일차인데 이식부위가 막 간지럽고 뒷통수도 상처가 나으려는 건지 간지럽네요
무튼 저는 타병원에서 1차 비절개로 하고 오른쪽에 비해 심하게 왼쪽이 몇가닥만 나는수준으로 실패해서 재보강 받으면서 추가금 내고 라인도 더 내렸는데 이 또한 실패 했습니다. 2차는 절개로 했구요
왜냐면 비절개하고 나서 뒷통수가 약간 군데 군데 휑하니 그것도 절개하면서 메꾸면서 비절개로 실패했으니 절개로 하면 밀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해서였죠
약간의 밀도는 올라갔지만 또 실패했네요
원인을 곰곰이 생각하며 서치해 본 결과 왠지 이게 수술방식 떄문이 아닐까 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슬릿과 식모기 동시사용 구멍 숭숭 피철철 나는 방식이 아닌 완전 백프로 슬릿을 찾아야 겠다해서
only 슬릿으로만 하는 유명한 병원 4군데 상담다니고 원장님과 상담 한 후 마음에 드는 병원 결정하고 예약하고 담담한 맘으로 수술일을 기다렸습니다. 약 한달정도? (대다모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었네요)
수술 전날에 예약 확인 전화를 받으니 '수술을 또 하게 되는군' 이라는 생각과 함께 실감이 났어요
오전9시 예약이었는데 늦잠자서 20분늦게 도착했지만 수술은 예정된 시간인 10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엉엉 전에 병원에서는 수면마취 였는데 모빈치는 국소마취를 합니다 엉엉엉 너무 아팠어요 사실
헤어라인쪽은 안아픈데, 뒷통수가 정말 아팠어요 뒷통수에 처음 4-5번 놨는데 눈물찔끔.
고통을 잘 참는다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ㅠㅠㅠ
이부분만 제외하고는 국소마취로 할 때가 훨씬 좋았어요 수면마취하면 누워서 수술바기 떄문에 계속 잠들었다가 깼다하고 지루하고 또 다시 수면마취들어가고 잤다가 깨고 정신이 없고 헤헤몽롱 거리고..
근데 국소마취로 하니까 가운데 화면에서 영화볼수있고 왼쪽화면에서 모낭분리하는거 볼수있고 오른쪽화면에서 슬릿몇모낭 냈고, 심은 모낭수 몇개인지 보면서 이렇게 되가고 있군
뒤에서 채취하고 모낭분리해주시는 분이 모낭분리하시고 원장님은 슬릿 내시고 간호사분들이 심어주시고
다시 원장님이 채취 슬릿 반복하시고 분업화와 협업으로 완성 해주셨어요 허허허허
영화두편보니까 수술이 끝났어요 ㅎ헤헤헤 튜메슨트 용액과 마취주사로 머리에 감각이 없는 상태에서
붕대치잉 감고 비니를 쓰고 택시타고 집에왔고 뒷날 병원가서 샴푸하고원장님 뵙고 집에 왔어요
밥 잘먹고 과일도 잘 먹고 물도 많이 마시라고 하셔서 모든지 막 먹고있어요
다이어트 하면 머리 푸석해지고 두피 예민해지는걸 경험해봐서 모발이식하고 영양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죠
엘시스테인도 먹고있어요 항상 먹거든요 모발에 힘이생겨요
앗. 그리고 한 원장님 친절하시고 섬세하시더라구요 설명도 잘해주시고
제가 약간 아니 많이 까탈스러운 스타일인데 완전 만족했구요 스텝분들도 너무 좋으셨구요
오 그리고 슬릿 방식의 큰 장점 식모기는 피가 철철철 납니다 두피에 핏덩이가 장난 아닌데
슬릿은 깔끔깔끔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왠지 이번에는 득모가 기대되네요
실패하든 성공하든 사진과함꼐 후기 다시 남기러 대다모 들어올게요~~
모두 득모하시고 only 슬릿 추천합니다
아 상담 투어후기도 쓸 말이 많았는데 이만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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