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2일에걸쳐 4700모낭 이식받았읍니다..
수술비/약값 약3700유로(기억이 잘 안나네요) 숙식및 수수료 600유로 항공료 140만원 들었읍니다..
사진은 이식전,이식후1일,이식후1일,이식후 7일 순입니다..
이스탄불 까지 어떻게 찾아가고 숙소는 어떻고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고 옐리즈팀장은 얼마나 예쁘고..
이런건 다른 후기에 잘 나와 있으니 생략하고 본론만 말씀드리겠읍니다..
여기에서 눈팅하시는 분 모두 저와 같은 심정이라 생각하고 다른 말씀드리지않겠읍니다..
무조건 저지르십시요..
그곳이 국내건 해외건 상관 없습니다..
평생 진 짐을 덜어내는 심정.. 너무너무 홀가분합니다..
저같은 경우 직업 특성상 장기간(5일 이상) 비울 수 없는 실정인데
이렇게 남은 평생 모자로 가리고 결혼식장, 상갓집 한 번 제대로 찾아가지 못한는 비참한 인생이
싫어서 생업을 포기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읍니다 (내가 없어도 5일간 현장은 잘 돌아가더군요..ㅋㅋ)
그렇게 생업이 중요하면 국내에서 하지 뭣하러 그 먼 터키까지 날아 갔냐 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인생에 딱 한번 밖에 할 수 없는 중요한 수술이기에 가장 믿음이 가는 곳을 선택하여야 했고
그동안 여기에 올라온 후기들 하나하나 빠짐없이 읽어보고 가장 믿을만한 곳이 이스탄불이라는
확신을 가지게되었읍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읍니다.. 그러나 수술대에 누워 옐리즈팀이 진행하는 숙련된
손놀림을 보면서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믿음을 얻었읍니다..
글을 쓰다보니 광고성 글로 흘러버렸군요.. 죄송합니다..
여기에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쓴 글이니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탈모인이 인생의 패배자처럼 대우 당하는 비현실적인 대한민국에서 탈모로 인해 고통받는 이가
모두 사라지는 그 날을 바라며 두서 없는 글을 마칩니다..
댓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