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 글은 검색되지 않을 정도 오래 전 (2006~2007년) 가발 쓰다가 외국가서 수술받은 사람입니다.
당시 많은 정보도 얻고 열심히 눈팅하던 곳이었는데 수술하고 나니 관심도 떨어지고 현실생활에 집중하다 보니 나이 앞자리만 2번이 바뀌었네요.
당시 전 모자나 가발 없이 밖에 나가기 힘들 정도로 처참한 상태였고 수술 도움으로 정상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1차때 몇 모낭 수술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수술 이후에도 정상 기준에 비해서 숱도 부족하고 머리 때문에 손해보는 일은 분명 있었지만 그래도 워낙 심각했던 시기를 겪었고 캐나다까지 가서 수술하고 올만큼 할 건 다 했으니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던 일 관두고 전직 준비하며 이번 달 쉬고 있는데 뭐 의미 있는 일 없을까 생각하다가 급 2차 수술 생각이 났습니다. (12월 7일) 바로 대다모가 생각나서 급하게 서치(12월 8일) 했고, '모발이식전문병원찾기’에서 관련 글이 많고 신논현역 동선으로 '모션, 뉴헤어, 포헤어' 3곳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사전 예약도 없이 일단 신논현역 도착해서 예약 잡기 시작했습니다.
<< 모션 >>
가장 빠르게 예약이 됐고, 어느 분 후기처럼 원장님이 먹는 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비용은 12월 중 가능한 일정 잡고 다른 2곳보다 200모낭정도 많은 견적으로 가격 자체는 3곳 모두 비슷했습니다.
병원 실내 및 직원들 분위기가 어수선한 느낌이었고, '뉴헤어' 처럼 1인 원장 병원이 아닌 3분 원장이 하셔서 신뢰도가 좀 떨어졌습니다.
모션 경우는 새치 있는 분은 병원에서 염색까지 해준다고 해서 좋은 부분은 있었습니다.
상담비 : X
<< 뉴헤어 >>
실장님하고 만 상담으로 예약 잡았음에도 원장님과도 상담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제 상태나 수술 방법 (비절개만 고려했는데 절개방식도 권유), 라인도 그려 봐주시고 원장님 상담만으로 신뢰되고 잘하시겠다 라는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이후 사이트 정보 (수술 후 관리방식) 나 두피 문신도 고려할 경우 메리트가 많다 생각했습니다.
이후 실장님과 이야기하는데 견적을 3일 뒤 수술 스케줄 만 이야기하며 그때 하면 추가 할인해주겠다. (추가 할인된 가격이 모션과 비슷) 오늘 중으로 연락 없으면 다시 스케쥴 잡아야 추가 할인은 못해준 다라고 이야 길 해서 고민했지만 일단 3개 병원 다 다녀보고 결정은 하는 것이 맞다 생각해서 패스
상담비 : 5,500원 (+처방전)
<< 포헤어 >>
도착 당일 예약 full이라 못한다 거부당하고 다음 날 방문, 이미 수술하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2개 병원 방문상담후 많은 검색을 통해 포헤어에 대한 사전 정보 취득
비싸다 / 국내에서 제일 유명(?) 등등
방문해보니 엘리베이터나 접수처 및 상담소 파티션 분리되어 있는 것부터 뭔가 분위기 있음 (뉴헤어도 좋아요..)
원장님 상담은 뉴헤어와 비슷하였으나 그래도 뉴헤어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유는 오직 제 느낌..
뉴헤어나 포헤어 원장님과 이야기 해보면 본인들 실력이나 결과에 대해 자신만만하고 거침없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포헤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견적..
3곳다 최초 견적 가는 비슷했으나 모션은 일단 위의 이유로 탈락.. 뉴헤어는 상담 한 날 '2일 후 수술일정' 만 적용되는 '특별할인' 이 재 스케쥴 할 경우 없어진다는 점.. 포헤어 역시 상담한 주에 수술 조건으로 할인이 붙긴 했지만 몇일 더 일정의 여유가 있었고 3곳 모두 가격이 같다면 제일 유명한 곳이 좋지 않을 까라는 단순한 이유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후기도 같이 붙여서 쓸까 했는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따로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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