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른한상보 병원에서 M2형 탈모 비절개 모발이식수술한지 14개월 된 경험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심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고들 하는데 그 말이 딱인것 같아요.
계속 후기 남겨야지 남겨야지 했는데 이제야 남깁니다.
1. 상담
실장님께서 친절히 상담해주셨고 제 말도안되는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셨습니다.
중간에 의사선생님께서도 들어오셔서 상태를 봐주셨고 친절히 진료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에서 수술해야겠다 생각한 것은 원장님께서 직접 수술을 진행해 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이 무척 많이 갔습니다.
여느 공장형 병원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2. 수술
제가 사실 모발이식 2회차 입니다.
1회는 2009년도 5월에 했습니다. 약 11년차죠. 이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군 전역하고 가장 싼 병원으로 달려가 모발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이때는 가격이 가장 중요했기에 절개식으로 했습니다. 결과는 어느 정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관리를 잘 못한 탓에 1차 수술 약 1년 후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탈락되어 언젠가는 다시 수술해야겠다 하는 참이었습니다.
직장 입사 후에 어느정도 삶이 안정되었다 싶어 2차 모발이식을 하게 된겁니다.
이번엔 비절개식으로 진행하였고 수술 시작 전에 마취로 움찔할 때마다 피가 더 많이 나는데 전혀 느낌이 나지 않게 해주셔 피가 덜 나게끔 해주셨고 오랜 시간동안의 수술 시간에 걸쳐 수술이 종료되었습니다.
2009년도가 생각났죠.
이 수술로 인해 내가 더 나은 자신감으로 길을 활보 할 수 있기를 바라며!
3. 수술 후
수술 후 2주까지는 모발 채취부위와 이식부위가 조금씩은 아픕니다. (전혀 안아플 수는 없겠죠)
저의 경우는 회사를 다녀야하기에 채취부위를 가릴수 있는 가발을 했습니다.
저는 가발을 한 부분이 가장 아프더군요. (수술과는 상관 없는 가발을 매단 부위)
여튼.. 3주차에 이식 모발이 빠지기 시작했고 암흑기가 왔습니다.
동반탈락과 함께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정신을 꽉 잡고 어느덧 12주차에 들어서 머리가 쑥쑥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약 5개월 됐을 시기에는 정말 시커멓게 덮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제 머리스타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수영장도 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만족스러운 밀도를 유지하며 이제 14개월차가 되었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4. 글을 마치며
이식부위 모낭염 조심하세요!
저는 관리를 잘 못해서 모낭염이 나서 조금 아팠습니다.
그래도 밀도에는 큰 지장이 없었어요.
병원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믿음을 주신 원장님과 실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길 바라며 모두들 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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