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청담역 근처 자라다의원에서 비절개 이식받고 11개월차에 들어섰습니다~
여태껏 받은 상담과 케어들이 너무 좋았어서 후기로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ㅎㅎ
좋았던 점은 크게 '친절, 프라이빗, 전문성' 였습니다~
1.친절
첫 상담부터 다른 병원들과 다르다고 확 느꼈어요. 상담이야 어느 곳이든 다 친절하지만...정형화된 상담이 아니었어요.
물어보지 않았는데 먼저 두피, 모발 상태부터 파악해주는 곳은 처음이었어요. 같이 모니터를 보면서 잘 이야기해주셨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조언도 많이 해주셨어요~
헤어라인 그릴 때에도 타 병원처럼 상담실 들어오자마자 공장에서 제품 찍듯이 공식에 맞게 뚝딱 그려서 '이게 낫겠네요~ 원하시는 부분 추가로 있나요?' 하는게 아니라, 어느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무엇을 걱정하고 신경쓰는 중인지 등을 먼저 물어봐주셨어요.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헤어라인을 그려나갔고, 어떻게 하면 더욱더 좋은 결과가 나올지 디테일하게 얘기하는 과정에서 바로 이곳에 믿고 맡겨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프라이빗
11개월동안 오가며 직원들 외에 다른 사람들과 마주친 적이 없었어요. 그만큼 병원 스케줄이 고객 한명한명 중심으로 복잡하지 않게 잘 관리되는 듯했고 수술, 케어 등을 받을 때 개인 공간처럼 느껴지는 방에서 이루어져서인지 그 시간만큼은 모두가 온전히 저에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부도 편하고 고급스럽게 꾸며놔서 고품격 프라이빗 힐링 케어를 받는 기분이었어요ㅎㅎ
3.전문성
위 두개가 아무리 좋아도 제일 중요한 수술 과정과 결과가 별로면 끝이였겠지만, 11개월에 들어선 지금도 결과에 엄청 만족을 하고 있어요~ 얼굴형에 맞게 라인도 잘 잡혔고 자연스러워요! 얇은 모는 앞쪽에, 굵은 모는 뒤쪽에 그라데이션으로 배열해서 그냥 애초에 그자리에 있던 모들 같아요~ 모발이식이 잘 되었을 뿐만아니라 두피 상태도 괜찮고 제 단점들이 잘 커버되어서 일석이삼사조 이상이에요! 수술 받을 때에도 중간중간 아픈지 계속 물어봐주셔서 아픈거 없이 통증조절 잘 해가며 편하게 받았어요~ (밥도 맛있었고 올 때마다 주시는 디저트와 음료도 맛있습니다) 수술 이후 관리도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두피케어도 잘 해주셨어요. 보통의 경우엔 수술 이후 원장님을 볼 기회가 잘 없던데, 자라다의원은 케어 받는 내내 매번 오셔서 경과확인하고 안심시켜주셨고 덕분에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안정되게 잘 받아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사실 후기 쓰는거 번거로워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11개월 동안 단 한번도 불편, 불만, 아쉬운 부분 등을 느껴보지 못했을 정도로 케어를 잘 받아와서 이정도의 친절+프라이빗+전문성을 모두 갖춘 곳이라면 후기를 꼭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