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서 사실 절개로 이식받은 경험이 있고
모발은 제대로 나긴 했으나 그 병원(대다모 제휴 아님)이 이식 밀도가 낮았습니다.
그래서 1차 이식 후에 '아, 내가 너무 발품손품을 안팔았구나' 후회하면서 수술한지 한달도 안돼서
2차는 어느병원에서 할지 대다모에서 고르던 중
모플러스가 마음에 들어 1차 후 1년이 지나는 내내 얼른 시간이 가길 바랬습니다.
드뎌 1년하고 좀 더 지나서 상담을 받으러 모플러스에 다녀왔네요..
확실히 1차를 한번 하고 나니 다른사람들의 후기와 경험이 좀 더 선명하게 다가왔구요.
살짝 들뜬 기분으로 상담을 다녀왔는데 궁금하거나 어떤어떤 질문을 해야지 라는 생각을 안하고가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제 할 말을 많이 못한것 같아 아쉬웠습니다ㅜ 집에 오니까 왜 그런말은 안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추가 영역없이 기존 수술했던 부위에만 밀도를 높일 생각이라 뭐 큰 문제는 없었던것같습니다.
무튼 모플러스는 대표원장님 혼자서 집도를 하시니 이부분에선 설명이 필요 없는거 같구요.
재수술과 첫 수술의 차이라든지 생착 확률 부분이라든가 이런 점에서 그냥 냅다 무조건 이것이 좋다가 아니고
객관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니까 믿음이 많이 갔습니다.
설명해주신 내용의 개념은 머릿속에 박혀있는데 막상 글로 쓰려니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적당히 유머러스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꼭 무슨 친절한 동네형 같은 기분도 들었구요.
원장님이 되게 젊으시더라구요.
이어서 실장님의 설명도 들었는데 실장님 또한 친절하시고 불편함 없이 상담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저는 재수술이니 재수술 사례도 보여주시면서 여러 설명을 해주시는데 마음이 편했구요.
그렇게 대다모 할인을 받고 견적비용도 적힌 종이를 봉투에 넣어주시면서 그렇게 상담이 끝이 났습니다.
제가 그냥 1차로 한 병원에 대한 모든게 다 맘에 안들었던지
상대적으로 원장님 상담부터 모플러스에 대한 마음이 크게 더 가게되었고
실장님의 친절한 상담이 제 결정에 종지부를 찍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루 고민하다가 오늘 예약금 걸고 날짜를 잡았네요.
무조건적인 환자에게 기분좋은 말이라든가 상담에 오바가 전혀 섞여있지 않는게 좋았고
원장님 실장님 두분 다 말씀하시는게 쿨하시고 진정성이 있어요.
이제 수술날짜까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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