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도착해서 이거저거 준비하고 M자 라인에 디자인도 하고
10시 좀 안 돼서 수술실 들어간 것 같아요.
뒤통수 밀고 마취할 때가 제일 아팠는데 적당히 참을 만했고
채취하시면서 저는 피부가 단단해서 채취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그러셨네요ㅠㅠ
11시 20분쯤 채취 중단하고 심어본 다음 부족하면 더 채취하자고 하시고
11시 40분쯤 이마에 심기 시작해서 1시 30분쯤 끝났습니다.
처음에 6시간 잡아야 된다고 해서 4시쯤 끝나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어요.
다 끝나고 나와서 먹어야 되는 약이랑 조심해야 될 사항 등 설명 듣고 나오니까
그때부터 슬슬 뒤통수 마취가 풀려서 통증이 시작되더라구요ㅎㅎ..
얼른 약 사고 집에 왔습니다. 지하철로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앞뒤 다 마취 풀리면서
두통도 오고 좀 힘들더라구요ㅠㅠ
약은 비급여로 5일치 29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집 도착해서도 통증이 좀 힘들게 와서 얼른 밥 먹고 약도 먹고
누워서 자려니 통증이 더 심한 것 같아 앉아서 좀 자다가 진통제 살짝 돌 때쯤 해서
여행용 목베개 목에 끼우고 2시간쯤 자고 일어나니 살 만하네요
약효 떨어지기 전에 얼른 다시 약 먹고 아프기 전에 일찍 자야겠지 싶습니다ㅠㅠ
원장님 말씀으로 봤을 때 잘 된 것 같긴 한데 앞으로 더 지켜봐야 알겠죠~
제발 자다가 무의식에 긁지만 않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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