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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술후기] 저도 드디어 글을 쓰게되네요(6000모 수술후기)

  • 5년 전

  • 6,381
24
수술 만족도
0.0
안녕하세요 저는 눈팅으로만 10년가까이? 지내온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성인이 되고부터 슬슬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더니 군 제대 이후부터는 눈에띄게 모발이 줄어들게되어

일찍이 가발의 길로 접어들었었네요....

처음에는 패션가발 이용해서 착용하고 다니다가 대학 졸업 후 큰 결심하고 전문 업체로 가서 가발러의 생활을 이어갔고,

약 10년정도의 가발생활 후 더이상 미룰 수 없어 그동안 알게된 정보들을 가지고 모발이식을 큰맘먹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평생 가발을 착용하고 살 수는 없기에.........

저는 대전에서 절개+비절개 방식으로 5500모 이식예정이었으나 원장님께서 6000모 가까이
이식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었습니다.

나이에 비해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던 상황이였고, 나중을 위해서라도 저는 이마라인을 조금 포기하는대신에

최대한 탈모가 덜 진행되었던 부분을 조금더 채우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수술당일 마취는 생각보다 눈물이 찔끔할정도로 아팠고...ㅠㅠ 원장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수술은 잘 마무리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취가 풀리고 후두부 절개한 부분에서의 통증이 저녁부터 몰려왔으나 처방해주신 약 먹으니 생각보다는 잘 넘어갔고,

수술 3일차 부터 이식한 부위의 가려움을 참는게 생각보다 힘들었던거 같아요. (생착스프레이 뿌리면서 주먹쥐고 참았네요!)

추가로 저도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3일차 이후부터 바로 출근을 해야해서 미리 다니던 가발 업체에 통가발을 예약해서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이식전에 미리 업체에 얘기해서 스케줄 잡아뒀고, 원장님과 상담때에도 너무 눌리지 않고 얹는 정도의

가발은 괜찮다고 하셔서 수술 전에 미리 다 준비해뒀었습니다.

지금은 2주차 정도 되어가는데 흡연은 안하지만 애주가로서 술을 참는게 꽤 힘듭니다...약속 다 거절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도 나중에 생착 잘 되었을때를 생각하며 참고 있습니다 ㅠ_ㅠ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저 역시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모발이식 생각하실때 걱정거리가 많고 고민도 많이 되실 것 같아,

몇가지 제가 걱정했던 부분들과 실제 하고 나서 느꼇던 부분들을 적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작성해봤습니다.

하나하나 적으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우선 여기까지 작성하고 혹시나 궁금하신게 있으신분들은

쪽지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할게요!!

모두 득모하시고 저도 암흑이 잘 탈출해서 득모하고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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