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당일>
2023. 3. 21 진행
수술 당일 아침 9시까지 병원에 내원해서 실장님에게 안내 받고 수술실이 있는 윗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회복실에서 옷 갈아입고 간호사분에게 설명 듣고 기다리다가 수술방으로 들어갔고, 원장님께서 최종적으로 디자인 상의 후에 수술 진행하였습니다. (양유군원장님 실력 좋으신 거는 많이 들었어서 수술에 대한 걱정은 없었습니다.)
수술 시작 후에 일단 엎드려서 수면마취 15분가량 했고, 그 사이에 머리에 마취하고 깨어나보니 절개부위를 꿰메고 있었습니다. 통증 같은 경우에는 살짝 따끔한 정도의 통증만 있고 거의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절개 부위 봉합하고 이번엔 똑바로 누운 자세로 수면마취 15분 가량하고 동일하게 마취 후 깨어나서 본격적으로 모발이식을 진행했고, 수술실 분위기도 자유롭고 간호사 분들과의 호흡도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모발이식 할때 통증도 가끔씩 약간 따끔한 정도지 거의 느껴지진 않았고, 어느정도 진행한 후에 원장님과 수술팀 직원분들 잠깐 점심식사하시러 간다고 하시고 이제 수면마취는 더이상 안하기 때문에 저도 회복실로 이동해서 초코파이 먹으면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를 생각보다 빨리 하고 오셔서 좀 놀랬고, 다시 수술 진행해서 오후 2~3시쯤에 수술 끝내고 회복실로 이동했습니다. 회복실로 이동해서 죽 먹고 간호사분한테 수술 후 주의사항 등 설명 충분히 듣고 병원에서 제공하는 비니 쓰고 귀가했습니다.
수술시 그나마 힘들었던 점은 그냥 오래 누워있어야 한다는 거 그게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수술 후 ~ 10일차>
수술 후에 절개부위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다곤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수술 당일에 조금 통증 있어서 자는데 불편하다 할 정도였고 막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잘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진통제도 첫날만 먹었고(다음날 병원가면 직원분이 샴푸해 주시는데 이때는 진통제 먹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후에 점점 통증은 줄어들고 아무래도 실밥도 있고 수술을 했던 부위라 잘 때 불편한 건 어쩔수 없습니다. 평소에 옆으로만 누워서 자는데 정면보고 10일동안 자야되는게 저는 이건 조금 힘들었습니다. 아무튼 절개부위 통증이 아프고 오래간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 같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일차 까지 이 기간이 가장 힘들다면 힘듭니다. 머리 만지지도 못하고 제대로 감지도 못하고 제한되는게 많습니다. 이런 것들은 설명할게 많으니 나중에 수술 후에 자세하게 안내해 주시니까 그때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일 지나고 실밥풀면 신세계 오니까 조금만 버티시면 됩니다^^ 그리고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면 연차를 이용하시던지 해서 최대한 많이 쉬고 출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일단은 수술도 잘 된 것 같고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m자라인 자체만 채워져 있어도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고요 암흑기가 보통 1개월내로 온다고는 하는데 저는 아직 암흑기가 오진 않았습니다, 물어보니까 암흑기가 안오고 그대로 자라면서 나중에 소량씩 빠졌다가 자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한 6개월정도 후에 경과체크 후기 한번 더 올릴 생각이고요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저도 좀 더 일찍 할 걸 이런 생각도 드네요.
p.s 수술 후에 기간 별로 병원 내원하면 수술경과도 확인하고 이런 저런 케어해주시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원장님하고 모다올의원 직원 분들 정말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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