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사실 심는 양을 좀 더 많이 가져가고 싶어서
원장님과 이부분에 대해서 길게 상담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든 이왕 심는 거 한 번에 끝내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고
심는 김에 좀 더 풍성해지고 싶다는 마음에 3천모를 말씀드리긴 했는데
원장님께서 지금 면적에는 3천모는 너무 많다고 극구 말리셔서 2천모로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때 헤어로의원 대구점 원장님 말 듣고 2천모 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시다시피 경과도 잘 나왔고 2천모만 심어도 충분히 고민했던 부위도 잘 덮이고
머리숱도 풍성해보입니다. 오히려 제 욕심에 3천모 심었으면 뒷통수만 비어보이고
모낭 낭비만 할 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은지 2주~한달까지는 머리 감는게 살짝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때도 따가운 것 때문에 몇일 고생하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일상생활하면서 불편한 것도 없고
걱정했던 거에 비하면 관리할게 별로 없어서 오히려 편하게 지냈습니다.
물론 병원 가서 생착 잘 되라고 두피 치료한 덕분에 잘 자란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그 부분 제외하고 한달 지나서부터는 집에서 따로 조심해야하거나 신경써서 관리할게 따로 없어서
큰 지장 없이 잘 자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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