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도에 헤어라인 이식수술을 했었고요.
당시에 이마 높이를 많이 줄이고 싶었는데 측면을 많이 보강해야 했었는지 높이는 그닥 줄지를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여전히 시원한 올백머리는 어렵고 앞머리가 항상 자리잡고 있답니다 ㅠ
게다가 헤어라인이 너무 인위적이라서 누가봐도 헤어라인교정을 한걸로 알아볼 수 있고요. 잔머리가 풍성하면 자연스러울거 같아서 늦었지만 얼마전부터 미녹시딜을 바르고 있어요.
1월 중순부터 바르기 시작했었고 현재까지 2달이 좀 못되었네요.
첨에 잘 모르고 미녹시딜 5%를 사서 발랐는데, 이게 저한테 너무 쎈지 바르고나면 눈주위가 시큰거리고 붓는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아래 속눈썹의 더 아래쪽(눈꼬리 아랫부분)에 솜털들이 자라나면서 점점 많아지고 길어져서 시켜매지더라구요 ㅠ 이게 더 자라나면 짐승얼굴이 될 것만 같다는...;;;;
그래서 마이녹실(레이디) 3%를 구입해서 아침저녁으로 바르고 있고, 자기전에 미녹시딜을 살짝 덧바르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보름쯤 지났을때 하얀 솜털들이 올라오는게 보였는데요.
이 솜털이라는것도 정의를 내리기가 좀 애매하지만... 밝은 불빛에 아주 집요하게 눈 크게 뜨고 뚫어지게 쳐다봐야 보일랑 말랑한것들이 올라왓더라고요.
그렇게 보름이 더 지나서 한달쯤 됐을때 보니 하얗기만햇던 이 것들이 좀 회색빛을 돌면서 살짝 진해진 정도입니다.
굵어졋다거나 길어졋다거나 하진 않았고요. 관자놀이부터 눈썹을 연결하는 부위의 솜털들은 좀 진하고 길어졋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고민스러워하는 이마 정중앙 위쪽은 그냥 딱 솜털이에요. 회색빛이 감도는 솜털이고요. 길이도 0.5mm 정도 될듯 말듯해요.
얼마나 더 지나야 효과가 나타날까요? 이 솜털에서 더이상 진전없이 이상태로 멈춰질 수 있는건가요? ㅠㅠ
미녹시딜을 바르는 부위가 완전 이마 부분이라서 걱정이긴해요. 머리카락이 과연 나올수 있을지..
헤어라인 이식을 한 부위를 벗어난 더 아랫부분이니 원래 제 이마로 따지면 이마의 중간부분이겟네요.
얼마전에 뿌리염색때문에 미용실을 갔는데 염색약 바른뒤의 방치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깜짝 놀랬어요. 묭실 원장님 말씀으론 뿌리쪽 머리들이 힘이 좋고 탄력이 있어서 평균보다 좀 더 방치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머리카락이 얇은편이라 파마나 염색들이 다른사람들에 비해서 잘 나오는 편인데..
미녹시딜을 바르지 않은 부위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느낀건데 전체적인 머리숱이 좀 줄어든거 같아요. 원래 탈모는 없어도 쉐딩현상이 올 수 있는건가요? 게다가 미녹시딜은 이마쪽에만 발랐는데 뒷머리쪽이 쉐딩이 올수도 있나요?
비오틴이 모발성장에 좋다고해서 브랜드별로 비오틴을 주문만 해놓은 상태에요.
NOW FOODS, COUNTRY LIFE, NATROL
번갈아가면서 복용해보려구요.
개인마다 결과가 다르겟지만,, 그냥 솜털로만 그치는 효과라면 정말 절망적일거 같아요ㅠ
이틀에 한번꼴로 갈바닉으로 두피마사지해서 혈류가 잘 통하게끔 하는데 이거는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중단을 해봐야할까요? 미녹시딜 바른게 다른 부위로 타고 넘어가는건 아닌가 해서요 ㅋㅋㅋ
경험자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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