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대다모에 일은 뒷전으로 하루종일 끼고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헤어라인이 깨끗한 이마가 정말 부러웠는데 저희 엄마가 그렇습니다. 아버지도 잘생긴 이마에 헤어라인 짱인데 전 누굴 닯았는지. 나이가 늘면서 부쩍 머리숫이 적어지고 앞머리헤어라인이 지저분한게 맘에 걸렸는데 우연히 작년에 대다모를 알게되었습니다. 후기 읽고 생각은 굴뚝같았는데 지방이라 상담다니는 것이 가능하지 않기에 일년뒤에야 큰맘먹고 카톡으로 상담하고 뉴헤어에 예약했습니다. 절개, 한 3000모, 슬릿으로 할거예요.
예약을 해놓고도 다른 병원 성공사례 후기 읽고 사진보면 마음이 갈대같이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ㅎㅎ 그러다가 실패 또는 암흑기 후기를 보면 이거 잘하는 일인지 고민도 해보고... 3주 남았습니다. 기쁘면서도 떨리고.
하루 종일 헤어라인 생각합니다. 궁금한것도 많고 ... 저는 빵대신 김밥달라고 넘 중요하지 않은 요구사항도 보내보고 6-7시간 수술중 볼 영화를 뭘 준비할까 고민도 하고....있는 잔머리에 덮어 쓰우면 기존의 잔머리는 어떻게 되며 성탄 휴가로 뒤통수 실밥은 동네 병원에서 해야하는 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 등등 별의 별 생각을 다 하고있습니다. 헤어라인 선배님들도 다들 이런 과정을 거치셨는지.
잘 되신 분들 부럽습니다. 모든들 좋은 성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두서없이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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