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눈이 참 많이도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오전 8시반 예약이였는데 50분쯤 허레벌떡 도착한거 같아요. 눈이와서 7시경 미리 와 계셨다던 원장님 말씀에 정말 죄송했답니다.
도착 조금 후 실장님과 여러가지 설명과 서류에 싸인을 하고 원장실가서 원장샘과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확정된 헤어라인 사진을 참 많이 찍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마취하고 부터는 뜨문뜨문 생각날뿐 아픈기억이 하나도 없었어요.
다른 회원분중에는 도중에 아파서 진통제를 더 주사하셨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저는 절개와 이식 끝날때까지 편하게 잠만 잘 잤네요^^;
수술은 9시쯤 시작해서 4시경 끝났고 모수는 1600모낭 예약했는데 감사하게도 1941모 심어주셨습니다.
수술 끝날때쯤 원장선생님이 오셔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빽빽하게 아주 잘 되었다 수고했다고 말씀해 주시니 정말 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뉴헤어 선택시 간호사 분들이 이식한다고 적정하시는 분이 계신것 같은데 제가 경험하고 느낀 바로는 양옆에서 두분이 정말 침착하고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이식해 주셨어요
개인마다 생각이나 느낌은 다르겠지만 저는 아주 만족했답니다. 오랜시간 앉아서 제 머리를 이식해주신 간호사분들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원장선생님도 처음엔 좀 무뚝뚝하신가 했는데 가끔 한번씩 날려주시는 미소가 너무 멋지십니다^^;
오늘이 삼일째인데 약발인지 진통도 없고 불편함도 없습니다. 절개부위가 바닥에 눌려도 불편하지 않네요
이대로 아무 이상없이 1년 쭉갔으면 좋겠네요
제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경과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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