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환자 천만인 시대, 탈모인이 증가하는 만큼 그들이 탈모에 대처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이다.

최근 한 방송에서 방송인 홍석천씨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민머리 헤어스타일은 탈모 때문이라며,

"모발이식 상담을 받았지만 이미 시기가 늦은데다 탈모 부위도 넓어 포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평생 '빡빡머리' 헤어스타일을 고집 할 수 밖에 없는 그의 속사정은 그냥 웃어넘기기에는 그 같은 공감하는

탈모인들이 너무 많은게 슬픈현실이다.

 

사실 많은 남성들이 탈모부위가 넓을 경우 머리를 모두 밀어버리는 민머리를 택한다.

얼마 되지 않는 머리를 가지고 아침마다 거울앞에서 씨름을 하느니 차라리 삭발을 하는게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연예인과 같이 민머리 헤어스타일도 개성으로 인정되는 경우를 빼면 쉽지 않은 결정이다.

[ 탈모에 좋은 약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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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라는 막다른 골목에서 민머리를 만나고 싶지 않다면, 방법은 딱 하나 탈모초기 신호를 방치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 생리적으로 정상적인 탈모는 하루에 60~100개 정도 나타나며 개인차가 있다.

또한 컨디션이나 생활환경의 변화와 계절변화 등의 원인으로도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하루에 이 이상의 숫자가 빠지면 <탈모>가 시작된 것으로 보면 된다.

 

대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한 후 부터는 치료보다는 가리기 급급하다.

모자를 늘 쓰고 다니거나 빠진 부위에 흑채 등을 뿌려 가리게 되는데, 이런 방법은 탈모 해결법이 될 수 없다.

 

또한 음주습관이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인스턴트의 섭취는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어떠한 특정 음식이 탈모를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 탈모를 유발하는 음식

탈모를 유발하는 음식에는 담배와 술, 과도한 카폐인, 인스턴트음식, 과도한 밀가루 음식 등이 있다.

흡연은 모발의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며, 혈류공급을 차단해 탈모를 가속화 시킨다.

알코올과 탈모와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밝혀진 바 없지만,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게 되는 안주가 대체적으로

자극적이거나 기름진것이 많아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하루 세 잔 이내의 커피는 어느정도 괜찮지만, 그 이상의 카폐인은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좋지 않다.

인스턴트 음식은 포화지방산이 많아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면서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빵이나 국수 등

밀가루 음식과 감자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는 체내에서 바로 당분화되기 때문에 인슐린 호르몬이 증가되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탈모에 좋은 음식과 차, 약초
< 탈모에 좋은 약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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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는 생선이나 들깨를 섭취하고 이소프라본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콩이나 두유, 두부,

홍삼 등을 통하여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파이토에스트로젠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에 효과적이다.

특히 홍삼은 탈모의 예방 밍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결과가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탈모에 좋은 약초 -

 

고려대 피부과 손상욱 교수팀은 탈모환자 131명에게 홍삼분말을 1g씩 하루 3번에 걸쳐 24주간

복용하도록 한 결과, 홍삼이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관찰되었다.

기존의 탈모치료제와 함께 홍삼 섭취를 병행 할 경우, 홍삼을 섭취하지 않은 탈모치료환자들에 비해

치료효과가 더욱 커졌다. 이 시험은 국제학술지에도 게제되었는데.

남성형 M자 탈모환자들의 모발밀도가 3제곰센티미터 당 평균 50개씩 증가됫으며, 모발 굵기 역시

홍삼섭취 후 약18%에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 뿐만아니라, O자형 여성탈모 그룹에서도 홍삼을 통하여

탈모억제 및 발모촉진효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