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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할까?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일선 피부과에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탈모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원형탈모는 피부과 내방 환자 중 2%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봄 환절기에 탈모현상이 급증하는 원인은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봄철에는 일교차가 크다. 하루에만 10도 이상씩이나 차이가 난다. 이같이 일교차가 크게 되면 피부가 예민해지게 되며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쉽다. 게다가 봄철은 겨울에 비해서 자외선의 강도가 세다. 또한 봄철의 대기는 물론 실내공기도 건조하다. 건조한 환경은 두피에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고 모발의 단백질 성분이 파괴되고 모근이 약해지면서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도 탈모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미세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며 피부 질환과 인구 질환을 유발한다. 초미세먼지는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대부분 폐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 등을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또한 봄철에는 미세먼지를 가득 함유한 황사가 밀려오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고 피부호흡을 어렵게 한다. 피부세포나 모근세포의 대사에 장애가 일어나면 두피에 각질이 발생하고 모발 또한 약해지기 쉽다. 환경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봄철탈모는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두피의 청결이다. 외출 후에는 빗질을 해서 혹시 묻어있을지 모를 먼지를 잘 털어내고 깨끗하게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두피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근본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외출시 헤어젤이나 왁스 등은 미세먼지나 황사가 달라붙기 쉬우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통해 모발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샴푸를 한다. 평소 머리를 두드리듯 하는 두피 마사지는 두피에 탄력을 주어 모발을 건강하게 해준다.
이미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전문병원을 찾거나 탈모 치료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토털 헬스케어 유통기업 ㈜TJHC가 판매하는 '드로젠 정'은 먹는 탈모증 치료제로 양약과 생약성분이 혼합되어있다.
기존의 경구용 탈모증 치료제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라이드가 함유되어 있지 않고, 판토텐산칼슘 등의 복합 비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남녀모두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의 성장을 유도하는 ‘글리사리진산’과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탈모증 치료에서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세파란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로젠 정’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잦은 파마와 염색으로 인한 두피손상으로 발생하는 여성형탈모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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