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탈모뉴스, 치료제정보
수술 두렵다면 '줄기세포 탈모치료'와 '두피문신' 효과적
박진모 연세모벨르피부과 탈모치료네트워크 강남센터 대표원장
탈모가 생활환경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국민 4명 중 1명은 탈모로 고통 받고 있을 만큼 탈모 환자 수가 급증했다.
그 유형도 정수리 탈모, M자형 탈모, 원형탈모 등 다양하며, 실제 탈모 질환은 사람마다 원인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때문에 두피 상태와 남아 있는 모발의 상태 그리고 현재 탈모 진행 정도 등에 따라 정확한 진단 아래 각자 상태에 맞는 탈모치료가 이어져야 하지만 대부분 탈모 환자들은 탈모치료를 위해 모발이식 수술을 많이 떠올린다.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 모발을 탈모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모발이식 수술이 최고의 탈모치료법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모발이식 역시 외과적 수술 중 하나인 만큼 부담감과 두려움을 가지는 환자들도 적지 않을 터.
특히 초기 탈모의 경우만 약물 치료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중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큰데, 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라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줄기세포 탈모치료는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자가혈에서 추출한 세포 농축액과 중간엽의 고농축 줄기세포성장인자를 피하층에 투하하여 모낭 세포의 증식과 모발의 성장 촉진, 모발 수의 증가 및 모발이 굵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비수술적 탈모치료 방법이다.
모발이 없는 곳에서는 신생모가 솜털형태로 지속적으로 자라나게 하며, 기존의 솜털은 더 굵은 성장기모발로 전환이 이뤄져 중증 M자 탈모를 제외한 모든 탈모 유형에 있어 강력한 치료효과를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탈모 초기부터 중증 탈모에 이르러 모든 영역에서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한 가지 주목 받고 있는 비수술적 탈모치료법인 두피문신 MST 시술은 전체적으로 모발의 밀도가 낮아지는 등 가늘어진 모발 탓에 두피가 비치는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탈모로 인해 드러난 두피에 모발을 이식하는 것이 아닌 색소를 주입해 감추는 방법으로 범위에 상관 없이 시술을 통해 모발 색에 가까운 색소로 커버가 가능해 향후 선호하는 모발의 길이에 따라 시술 기법에 차이를 둔다면 충분히 자연스럽게 탈모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모발이식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망설여진다면 줄기세포 탈모치료 및 두피문신과 같은 비수술적 탈모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탈모는 증상이나 경중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처방 받아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탈모치료에 있어 일가견 있는 의사에게 진단 받고 치료 계획을 세울 것을 권하는 바이다.
<출처 : 머니위크, 제공=연세모벨르피부과 탈모치료네트워크 강남센터, 정리=강인귀 기자>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5010915128039257&outlink=1
QR CODE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