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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푸Nopoo] 노푸 1년 여자사람 후기
제작년 1월부터 시작했으니 1년이 초쿰! 넘었네요. ^^
직업이 약간 프리랜서? 같은 개념이고, 특히 겨울에는 일이 없어서 일반적인 직장을 갖고 있는 다른 분들에 비해 노푸에 적응하는데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래도 첫 3 개월까진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일이 없다는 것 뿐이지 사람을 만날 일은 있으니까요.
처음엔 너무 떡진(?) 머리인거 같음 샴푸 조금만 해서 살짝 머리감고 나갔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가장 좋아진건 피지, 기름 분비 이런게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다는거예요.
노푸 하기 전까진 샴푸를 해도 매일매일 감지않으면 안될 정도로 기름분비가 심했었는데,
지금은 매일 머리를 노푸로 감기는 하지만 이틀이 지나도 머리가 떡지거나 그러진 않거든요.
주위 사람 아무도 제가 샴푸를 쓰지않는다는걸 모를 정도요.
그리고 머리 냄새거 더 없어졌고~
두피 각질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굉장히 심하게 일어났는데,
요즘엔 그런게 좀 준거 같기도 해요~
다만 머리가 난다거나 특별히 두꺼워졌다고나 그런 효과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샴푸를 쓰지않아도 된다는 가벼움의 효과(?), 그리고 두피가 뭔지 모르게 더 좋아진거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노푸는 계속 할 생각이예요!
1년 이상 노푸를 해본 사람으로써~
가능하다면 6개월 이상 진행해봐야 그 효과를 대략 알 수 있지않나 싶구요~
전 1년 이상이 더 확실하다는 생각임!
처음 몇달은 약간의 샴푸와 병행하면서 양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참! 저는 머리는 많이 따뜻한 물로 감아요~~~
이건 쥐약일 수도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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