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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푸Nopoo] 노푸 2개월 후기 반 성공 반 실패
후기 남겨드립니다.
23살 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3년이 지난 지금 앞머리는 이미 날라가고 없고요
노푸 중단한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요새 환절기라 그런가 탈락되는 모발량이 엄청나네요
하루에 200개는 거뜬히 넘는듯
무튼 지금부터 쓰는 노푸 후기는 3개월전에 2개월동안 했던 후기입니다.
겨울철 노푸를 시작하면서 머리가 찝찝하거나 그런 생각은 별루 안해봤구요
샤워기로 일일히 하기 귀찮아서 욕조에 물 받아놓고 반신욕 하면서 머리를 계속 씻어냈습니다.
그 결과 욕조위에는 항상 기름때가 가득했고요
그런식으로 노푸 1주일 정도 하니까 머리 냄새도 많이 없어지고 두피가 튼튼해지더라구요
근데 가려움증이 생기고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겼습니다
근데 이 각질이라는게 비듬 떨어지는것처럼 그럼 각질이 아니고 두피에 코팅된 듯한 느낌?
아무튼 이 시간동안은 모발이 빠지는건 확 줄었습니다.
이렇게 2개월 정도 하면서 계속 노푸의 장점을 많이 느꼈었는데
결정적으로 그만두게 된 계기는
2개월 씩 노푸하면서 머리카락에 계속 때가 끼더라구요
그냥 단순히 노푸해서 머리가 뻑뻑한줄 알았는데
나무빗으로 머리를 빗어보니 빗에 갈색 때가 쌓이고
닦아내고 다시 빗으면 또 나오고
그걸보고 충격먹어서 그만뒀습니다.
무튼 지금 결론은 노푸 중단하고 3개월 시카트리 사용했는데
탈모량이 요새 장난이 아니네요
아참 물론 노푸 중단하면서 발모팩 시작했습니다.
지금 엄청난 탈모가 발모팩 부작용인지는 판단이 안서서 두고볼 생각이고요
무튼 저는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3살부터 미녹시딜
25살부터 프로페시아 그리고 최근에는 노푸랑 발모팩 그리고 비오틴영양제까지 꾸준히 먹어봤는데
제일 효과본거는 노푸인듯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필요한 정보는 가져가시구 득모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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