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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푸Nopoo] 노푸 9개월 후기
노푸 9개월 했었습니다.
베이킹파우더 등의 대체물은 쓰지 않았구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샴푸브러쉬로 마사지하듯이 따뜻한 물로만 감았습니다.
기름이 떡져서 문제였던 적은 전혀 없네요.
원래 피부가 건성인 편이고 머리를 짧게 잘랐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조금 길러봤을 때도 불편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머리숱이 늘어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악화된 것 같습니다.
머리 숱이 적어지거나 탈모 진행이 시작된 경우라면 절대 비추합니다.
그리고 머리에 힘이 생긴다는 느낌은 저도 받았지만
이는 모근 부근에 기름이 껴서 두꺼워지고 머리가 빳빳하게 서는 현상이었지
머리카락 자체가 굵어지는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피지분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거나
생태주의적 가치를 지향하거나
기타 다른 목적에 의해서만 진행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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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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