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여름 다나에서 대량이식으로 2700모낭 무삭발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시간 정말 안 갈 것 같았는데 지금 와보니 8개월이나 흘러갔네요.
수술 후에는 낯선 경험을 한지라 손도 가고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결과가 좋아져 가는 게 보여서 그런지 요즘에는 머리에 대한 신경이 쓰이질 않습니다.
외부 활동하는데 있어서 자신감도 전과 달리 많이 생겼고, 좋아 하는 등산을 하면서도 흘리는 땀이 불편하지 않게 됐습니다.
제가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을에 제 주변 분들 중에는 응원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굳이 지금 나이에 할 필요가 있냐고 하셨던 분들도 계셨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그렇게 말했던 분들이 수술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시네요.
모발이식이 제게 참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
다나성형외과에서 수술받으신 분들의 10개월 이상된 많은 후기들 많이 찾아봤고, 원장님 경력, 대량이식에 맞는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수술 시스템 등이 저의 선택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습니다.
이제는 그 선택의 결과가 너무 만족스럽게 나와 뿌듯합니다.
요즘에는 더 빨리 하지 못한 아쉬움이 들 정도네요.
아직 수술전이신 분들,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