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없어진 머리를 다시 복구하고자 수술을 받았고 벌써 8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수술하고 시간이 흐른만큼 제 머리도 다시 생겨나고 있는 중입니다.
머리가 있다가 없어졌고 또 다시 생겨보니 머리 중요성을 새삼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인상부터 부드러워졌다는 얘기도 많이듣고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보니 젊어졌다는 말이 제일 기분이 좋네요. 완벽하게 복구되는 것은 욕심인 것을 알고 있기에 최대한 가릴 수 있는 만큼 가리는걸 목표로 수술받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만족도가 올라가네요.
그동안 두피관리 패키지도 하나 새로 끊었고 산소통안에 들어가는 관리도 몸에 맞아서 이런것도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간거 같습니다. 약이랑 관리 병행하니 확실히 좋아짐을 느낍니다.
수술하고나서도 후기를 한번 썼었는데 역시 이런거 쓰는게 익숙치 않아 어색합니다.
그래도 병원에서도 계속 응원해주고 머리에 대해서 후기 같은게 써보는데 추후 관리하거나 변화과정을 더 상세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해서 부족하나마 올려봅니다.
다음에 또 남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