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수술로부터 5개월이 지난 시점에 찍은 사진입니다. 암흑기 때 듬성듬성했던 부분도 빽빽하게 숱이 올라온 상태이며 모낭염도 두드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뒷머리도 거의 7센티 가량 자라서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헤어라인 쪽의 머리는 아직 기장이 길지 않지만 전보다 얼굴도 작아 보이고 무엇보다 예전처럼 이마가 과도하게 넓어서 비어 보일까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올백은 커녕 포니테일도 맘 편히 못하던 사람이었는데 이식 받은 머리가 다 자라면 하고 싶었던 스타일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저처럼 이마 모양으로 수술을 고민 중인 분들이 계신다면 수술 후 관리기간 1년까지 생각했을 때 되도록 빨리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상 따라다니는 스트레스 중 한가지를 덜어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안도감을 주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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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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